오늘 9시10분경 인천공항로에서 뵙던 E55&F360&A4 3.0 오너분들!! 정말 즐거웠구 반가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들~ 우선 새해복많이들 받으시구 올해는 걱정없이 순탄한 한해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시승기/배틀/목격담'란에 글을 올리는군요^^ 다름이아니구 저는 새해가되어 간만에 바쁜일도 어느정도 정리되구 스트레스해소겸 간만에 드라이브를 할겸 저혼자 쓸쓸히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가끔씩 조용한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하는게 취미인지라 태클은...하지마세요ㅠ 암튼, 본론으로 넘어가 간만에 엠삼이에게 새해선물로 해준 머플러의 새로운 사운드도 들으며 주행하는데 어디선가.....몰려오는 그모를 무리들!!! 처음으로 보이는건 신형A4가 저에게 슬슬 똥침을 넣을 기세로 달려오더군요^^ 저는 간만에 배틀일꺼라 생각하고 설레이는 맘으로 비상깜빡이를 키며 한차선 비켜 주고있었는데 이게왠일!!!!!! 비켜주는 순간 미러에서 몰려오는 괴물들ㅠ 저는 순간움찔했습니다. 그러던중 A4오너분이 창문을 내리시며 먼저 인사를 하시 더군요^^ 저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 뒤에 계시던 괴물오너분들은 관중을 하시는마냥 저희의 배틀을 지켜보고 계시더군요......흠-_-;; 빵~빵~빵!!!! 배틀은 시작되었구 새로달아준 머플러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들으며 간만에 즐겨보는 배틀에 저는 푹빠져 쐈습니다ㅋ 역시나 저의 엠삼이가 이기더군요.. 저희는 공항에 도착한후 나란히 주차를 한후 서로 인사를 나누며 얘기를 나눴습니다. 정말 멋진분들 이더군요~ 차에대한 지식이나 매너 그리고 정말 재미있는 분들이셨 습니다^^ 혼자쓸쓸히 드라이브를 하러온 저의 사정을 아시고는 저도함께 조인해서 드라이브를 해주시고 정말 맛있던 커피한잔...정말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연락꼭 드리겠습니다!!! 식사한번대접해드리지요^^ 아참!!그리고 A4오너님!! 새로사신 차로 너무 과격하게 다루신건 아니신지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길들이기 중이라는걸 배틀후에 알았지만 그래도....그렇지요^^;;;; 보배회원님들!!! 저의 사적인 글을 읽어 주신것같은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와 엠삼이는 그룹드라이빙활동도 합니다만 가끔은 쓸쓸히 홀로 드라이브도 합니다! 주로 신공항로에서 많이 놀구요^^;; 어떤분이시든 저와 함께 드라이브 해주실오너분 이라면 환영합니다~ 단!! 뷁등에 머플러만 크고 안나가는 암튼....양카는 사절입니다^^ 제 엠삼이가 단단히 혼내 줄껍니다^^ 나중에 공항에서 쓸쓸히 질주하고있는 저의 엠삼이를 보신다면 아는척 해주십시요^^ 즐겁게 드라이빙후 맛있는 커피 한잔정도 대접하지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