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낸 놀랬슴다--;; 우리 어무니 모닝 얻어타고 화정가던 길에.. 대곡역 앞 도로.. 편도 4차선 짜리에서.. 조낸 달리시더군요.. 차가 상당히 많은 편이었는데.. 거의 도로에서 레이싱을..--;; 저흰 1차선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앞에서 그냥 춤을 추시더군요.. 저희 앞에 1차선에 버스 한대가 가고 있었는데.. 뭐가 그리 급하신지..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들어오고 싶으셔서 그냥 엉덩이를 깔짝깔짝..--;; 버스가 조금 앞서나가자 마자 버스 엉덩이 뒤로 바로 붙이시면서 1차선 변경.. 속도는 차량이 많아서 시속 80킬로 정도였으나.. 조낸 씨껍 했음다.. 앞차에 정말 1미터, 아니 50센치정도로 붙이면서 가시더군요.. 조낸 깜빡 거리는 브레이키 등.. 너무 심하게 브레이키등을 밟으셔서 거의 방향 지시등에 맞먹게 깜빡거리더군요.. 시승 중이셨는지.. 여튼 차가 많은 도로에서 그러시는 모습 별로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무지 빨리 달리시길래 멀리 가셧나 했더니 다음 신호에서 저희 바로 앞에앞에 차량이시더군요--;; 역시 시내에서 무리한 주행은 피하심이.. 결국 신호등 가면 다 막히는데.. 오랜만에 55 AMG봐서 기분 좋았는데.. 운전을 너무 얄따꾸리 하게 하셔서 좀 그랬음다.. 안전운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