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지인분들이 여기서 사고내신분 글 쓴거보고 저한테 알려주셔서 제가 가입해서 글 봤어요 ...저는 사고당한 김혜성이라고 합니다...님이 아무렇지않게 살앗다고 글 쓰고 사진올린거보고 제 입장에서 너무 화가나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글 씁니다...사고당시 매니저동생 코디동생 다 자고잇엇고 저는 너무시끄러워서 잠을 안자고잇엇는데 그와중에 차가 붙이친게 저는 생생히 다 기억이납니다 시속이 얼마엿는지 충격이 어느정도엿는지 저는 그 공포가 앞으로 계속 생각나는데 여기서 본인께선 아무렇지않게 글 쓰신거보니 저는 너무 화가나요 여기 보배는 제 지인분들도 여기서 정보얻는분들도 많으신데 안타까워요 ... 우리 같은병원에 2시간 이상 잇엇잖아요 친구분들이랑 통화하는것도 제가 옆에잇는데 하셧잖아요 ...블랙박스를 경찰오기전에 친구분이 먼저챙겻다고 아무것도 나오지않는다고 그런얘기를 듣는 저는 얼마나 화가낫는지 몰라요 님 병원 오셔서 정신없는거알아요 저희가 피해자인줄도 모를수도잇죠 본인도 다치셧으니 근데 그와중에 친구분을 오셔서 저희팀관계자 다잇는데 블박을 먼저 치웠다 이런얘기하시면 저는 속으로 어떤생각이들엇을까요??그리고 사과도 님 집에가실대 그제서야 하시고서 여기글보면 병문안을와서 하셧다라고 사람들이 얘기하던데 우리2시간 같이 검사받는와중에 맨끝에 님 댁에 가실때 한게 끝이잖아요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저 보다 어린 매니저 여동생 코디여동생 다 꽃다운 나이에 열심히 밤새고 같이 일하는친구들이에여...하루하루 지날때마다 통증이 더 심해지고 그런다는데 님이 여기서 지인분들과 글쓰고 그런거보니 제가 오빠로서 너무 화가나요 ... 최소한 일이 마무리댈때까지 님이 여기서 글 안쓰시고 본인도 치료하시고 사건수습하시면 저도 이렇게까지 화가나지않아요 ... 님때문에 저희3명 진짜 큰일날뻔햇어요 제가 신한테 기도햇어요 동생들과 저 살아잇게해줘서 감사하다고...본인 정신없고 그런거아는데 자제해주세요...이게 렉카에 끌려가서 저희 사무실직원을이 찍어온 저희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