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배수량 : 경하 7,650톤 (만재 10,000 : ± 290톤)
크         기 : 길이 165.9m, 너비 21m (흘수 6.25m) - 耐波 파고 14m 
동         력 : COGAG 방식 LM2500 가스터빈 4기 (100,000 마력), 2축 방식

최 대 속 도 : 30노트 (순항 20노트)
작 전 거 리 : 5,500 마일
무         장 : Mk.45 mod.4  127mm 함포 1기
                  CIWS 30mm Goalkeeper 1기
                  단거리 대공 미사일 RIM-116 RAM (21연장 발사기 1기)
                  중장거리 대공 미사일 SM-2 Block ⅣA (Mk.41 VLS 80Cell)
                  대함 미사일 SSM-700K (국산 4연장 발사기 4기)
                  대지 순항 미사일 32발 (국산) + 장거리 대잠 미사일 16발 (국산 VLS 48Cell)
                  청상어 경어뢰 (324mm Mk.32 3연장 어뢰튜브 2기)

레   이   더 : AN/SPY-1D(V) Baseline 7.1 위상배열 레이더
화 력 통 제 : SPG-62/MK-99
소         나 : DSQS 21 BZ-M 함수소나3식, TASS
대잠전투체계 : ASWCS-K (노르웨이 Jongsberg)
IRST : VAMPIR MB (프랑스 Sagem)
전   자   전 : SLQ-32(V)3

기 만 체 계 : KDAGAIE Mk.2 채프/플레어 발사기, SLQ-261K 어뢰 음향 대항 체계 (TACM)
대 잠 헬 기 : Lynx 혹은 SH-60 헬기 2대
승   무   원 : 300명 이상

 

위스펙은 파워코리아에서 예상한 KDX-3의 스펙입니다. 각종 대공레이더나 무기체계들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왔고해서 잘 알려지지않은 센서류종류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물론 위 스펙은 완전히 결정된것이 아니라는것을 알려드립니다.  

 

AN/SPY-1D(V)

종래의 알레이벅급에 장착된 SPY-1D레이더의 개량형으로 SPY-1D를 연안전환경에 맞게 개량한것으로 고밀도 클러스터환경과 강력한 전자방해 속에서도 저고도 대함미슬이나 낮은 RCS값을 가지는 비행물체에도 대응할수있는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또 수직방향의 탐지거리가 향상되어 항공기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었다고합니다. (항간에는 인공위성까지 포착이 가능하다는 소리가 ㅎㅎ) 레이더에 대해서는 다들 아실테고요.

 

DSQS 21 BZ-M 함수소나

우리해군이 활동하는 해역은 천해가 많아 기존의 알레이벅급에 장착된 AN/SQQ-89는 천해역에는 적합하지않기 때문에 함수소나가 바뀌게됩니다.DSQS-21B(은)는 독일 아틀라스·일렉트로닉사제로  브란덴브르그급(Type-123) 에 장비되고 있는 중주파 음파탐지기입니다.. 탐지거리는 약30km이고 KDX-III장비 되는DSQS-21 BZ-M은 그 개량형입니다.

 

ASWCS-K 대잠전투체계

ASWCS-K의 베이스가되는 MSI 2005F 대잠시스템은 노르웨이의 난센(Fritjof Nansen)급 프리게이트에 탑재되어있는 시스템입니다. 천해가 많은 우리바다에서는 기존의 알레이벅급I의 대잠전투체계가 알맞지않아서 우리영해와 비슷한 노르웨이의 난센급과 같은 것을 장비하게됩니다. 난센급과 같은것을 장비한다면 음파탐지기는 CAPTAS(Combined Active Passive Towed Array Soner)Mk2가 될것이고 CAPTAS Mk2(은)는 저주파 액티브/패시브 겸용 예항 음파 탐지기로 , 대잠전·어뢰 경계·기계수뢰 탐지에 사용되는 최신형이고 면허생산방식으로 들여오게됩니다.

 

VAMPIR MB 광학추적시스템

광학추적시스템 VAMPIR-MB은 프랑스의 SAGEM사제로 LPX나 프랑스의 항공 모함 드골에도 탑재되어있는 시스템입니다. 3~5mm의 중파적외선 센서와8~12mm원파 적외선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주야간과 상관없이 초음속 미사일은27km, 전투기는18km의 거리로 탐지,추적이 가능하고 패시브센서이므로 적의 전자방해에서도 방해받지않고 추적이가능합니다.

 

SLQ-32(V)3 액티브형 전자전체계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해진것은 없지만 SLQ-32는 아닐듯하고 국산전자전체계인 소나타시스템(SLQ-200(V)K)이 장착될것 같습니다. EW는 다들 아실듯해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일부에서는(인조이재팬등...) KDX-3에 대잠체계와 EW시스템,디코이시스템등이 장비되어 있지않아서 일본의 아타고급이나 미국의 플라이트 IIA의 다운그레이드형이라 주장하시는데 사실과 다름니다. 아타고급의 경우 플라이트 IIA의 각종 센서류를 그대로 들여왔으나 우리해군은 좀더 싼가격에 성능은 우수한 장비들을 찾아보고 골라서 들여온것입니다.

 

위에서 대잠전투체계와 기만체계는 라이센스 생산방식으로 기술습득이 가능하고 전자전체계는 순수 우리기술입니다.

 

현대해전의 필수요소인 방공능력을 가진 함정은 필요한데 예산은 한정되어있고 기술은 들여와서 우리것으로 만들고 싶고......국방개혁 2020 이후로 해공군계획이 축소된 마당에 "우리해군에 이지스함은 사치다" 라고 말씀만은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