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날일이죠.. 안타까운 일이고...
하지만.... 이게 반복되거나 빈번한 일이 아니라 특정 사고 같은 일이라면.. 너무 화낼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분이라면 군생활 해보셨죠?
소규모 부대 아니 대규모 부대라도 앗차하면 배식에 문제로 밥이 없는 사고가 어쩌다 한번 발생을 합니다.
이건 군의 잘못이라기 보다..
당직자를 고려하지 못한 행정요원, 전달 받았으나 누락한 취사반 하여간 누군가의 실수일수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이따금 발견할 수 있는 문제죠...
하지만 안타까운건 어쩔수 없네요... 너무 한것도 있고 보통 그런 사고가 생기면 취사반에서 알아서 부식 풀어서 하다못해 우유라도 간단한 일반 반찬(김치, 김, 고추장 등)이라도 내어주는것이 상식인데......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세요. 전 오히려 중위고 당직사관이면... 부대내 입지문제 혹은 부대원과의 상호관계가 더 걱정됩니다. 진짜 남은게 없다면 하다못해 뭐라도 내주는게 일반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