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지도자가 아니라 그냥 미국 충견입니다.
연일 보도되는 젤렌스키와 트럼프의 사건은 그저 트럼프의, 트럼프에 의해, 트럼프를 위한 쇼입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중지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의 계속될 패전과 말뿐인 NATO의 허언을 증명해
EU와 트럼프의 차이를 우크라인들의 피를 물감삼아 써 보여줄 심산 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젤렌스키에겐 어떤 이득이 있을까?
그는 끝까지 트럼프 압제에 굴하지 않고 버틴 지도자로 종전 이후 재선에 성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미국이 반드시 이루도록 기존 1~2차제안과 달리 파격적인 3차 제안으로 협상에 성공하겠죠.
그저 채광과 정제를 통한 원료채굴 사업인 1~2차 제안에서
3차는 제품제조부터 3차 사업까지 증가시킨 산업범위 그리고 그로인해 더 켜질 경제규모 덕분에
낮춰도 전혀 지장없는 배당비율 까지요.
그리고 이를 위한 엄청난 초기투자비용이란 이름의 재건비용 선전을 미국에서 해줄 것이고
여기에 돈 한푼 들지 않는 트럼프 특유의 능글 능글한
[그의 확고한 의지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했다]
란 립서비스 한방으로 현재 나락으로 처박힌 젤렌스키의 지지율을 끌어올린채로
재선에 성공하게 될겁니다.
그리곤 미국내에선 도덕적 명분과 유럽내의 확고한 아웃포스트 성취를 보고하며
서로가 윈윈인 결과로 결론 지은 채
이 협상성사로 오기까지 흘려버릴 우크라인들의 피값의 책임은 모두 EU가 지게 될 것이고
국제 여론은 한 목소리로 트럼프의 능력과 추진력에 반해
공수표 뿐인 EU의 가식적인 도덕성을 꼬집으면서 추후시작될 대중압박을 위한
유럽사회에서의 리더쉽과 명분을 확실하게 공고히 하겠죠.
그런데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크게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베트남의 통수
원래 대중압박을 위한 새로운 아웃포스트를 베트남을 염두하고 있었고
지난 트럼프 1기때 베트남에 많은 투자를 감행하며 관계 개선이 진척되었습니다.
헌데 최근 베트남이 갑자기 안면몰수하고 배째를 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느닺없이 환경오염을 걸고 넘어지면서 사업진행을 멈춰버렸거든요?
얘들도 자국에 1차산업 뿐 아니라 2~3차산업까지 들어와
물류허브화를 통해 이익 극대화를 원하지만 미국은 1차 산업에 선을 긋고 있었고
베트남 역시 그동안 매장량의 긍정적인 결과값으로 의기양양해 하며 배짱을 부리자
미국 기업들이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만 가치의 하락
중국의 대만야욕이 구체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미국은 대만의 지리적 가치에
대해 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군사부분에서 지리적 중요성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발전된 기술과 포섭된 동북아 국가와 군사동맹을 감안했을 떄
그동안 중국이 확보해온 인공섬들을 토대로 대만을 위해 흘릴 피 값이 수지타산이 맞지 않다고 판단했겠죠
더구나 확실시 되는 북극항로로 인한 무역로의 중요도가 떨어진만큼
이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마지노선에서 계산 가능한 선택지로 전락해버린 것이
대만의 불운이 되었습니다.
이 둘의 쇼를 알고도 망칠 방법의 부재
현재 상황에선 이 피의 쇼를 망칠 방법은 3차대전 밖에 없습니다.
각국의 입장과 국력의 관성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이 피의 쇼를 훼방놓을 방법은
정말 작정하고 유럽에서 군사원조를 적극적으로 하는 방법 뿐이고 이는 곧 3차대전을 의미하거든요?
이거 정말 우습게 볼일이 아닙니다.
우러전쟁의 종전 이후에
대만이 저 우크라이나 포지션으로 갈등이 시작되고 그와함께 우리나라도 휘말릴 위험이 굉장히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더 늦기전에 국방력부터 국제 경쟁력을 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우리나라 수출 간판대기업 노조분들 입장은 이해하지만 우리 진짜 10년 이내는 이런거 할때가 아닙니다
P.S 개인 바램으론 NATO가 적극적으로 움직여 우크라를 지원해 주길 바랍니다.
우크라이나의 재건이 늦어질수록 우리의 지리적 가치의 유통기한이 늘어나는데다
각종 중공업 사업에서 우리의 기술지원을 받고 있는 터키가 해상을 통한 물류허브가 빠르게 완성될 경우
예정되었던 국가사업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NATO와 러시아의 직접 충돌로 인해 대공황같은 경제위기가 오겠지만
우리 땅에서 전쟁나는 것보단 나은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