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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eignpolicy.com/2025/02/21/us-europe-trump-vance-speech-nato-russia/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뮌헨 안보 회의 연설 이후 유럽의 반응과 트럼프 행정부의 대유럽 정책을
하바드 스티븐 M. 월트 교수가 분석 한 글   


미국의 적대적 태도

- 전통적으로 미국과 유럽 사이에 갈등은 있었지만, 유럽인들은 지금처럼 미국이 의도적으로 자신들을 해치려 한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

- 트럼프 행정부는 NATO에 무관심할 뿐만 아니라 유럽에 적극적으로 적대적이다. 


단순한 방위비 문제를 넘어선 정책 변화

-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은 단순히 방위비 분담이나 러시아와의 관계 조정이 아니라, 유럽의 정치 질서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려 한다.
- 무역 흑자를 이유로 동맹국에 관세를 부과하고 경제적 피해를 강요하는 방식도 활용한다. 


트럼프의 제국주의적 사고방식

- 트럼프는 강대국이 원하는 것을 약소국에서 빼앗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유럽 동맹국의 일부 영토나 자원을 탐내고 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일부를 차지해도 개의치 않는다. 


유럽 극우 정당과의 연대

- 트럼프와 MAGA 세력은 유럽의 극우 민족주의 운동을 지원하며, 민주주의를 약화시키려 한다.
- 반이민, 반EU, 반엘리트 정서를 공유하며 민주주의 제도를 악용해 권력을 강화하는 방식을 추구한다. 


유럽의 대응 가능성

- 유럽은 미국 없이도 안보를 강화할 방법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 중국과 무역 및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SWIFT 시스템의 대안을 모색하며, 방위 산업을 강화할 수도 있다.

 

결론 

- 트럼프가 우방국을 적으로 돌리고 있다.
- 죽어가던 중국이 살아 날 기회가 생기고 있다.
- 미국인들은 스스로를 비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