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미국 또람푸가 캐나다, 멕시코에 25퍼 관세를 매겼고 중국에 대해서는 10% 보편적 관세를 매겼죠.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또람푸는 제 2의 조치를 연달아 실행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관세조치가 현명한 것이냐? 일단 차치하고
동맹국에 대해서도 이러한 조치를 즉각 반발을 불러일으키죠.
캐나다도 즉각 맞불조치를 실행했고
멕시코도 마찬가지.
예전 저의 글에서 소개했던 유대계 멕시코인인 셰인바움 대통령은 플랜B 플랜C를 가동했습니다.
총만 안들었다 뿐이지 실질적으로 전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천만에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또람푸가 당선된게 미국에게 축복일지 재앙일지 앞으로 두고 봐야겠지만
그가 그래도 지지를 받고 당선되었고
미국 대통령은 우리나라 윤두창과는 다르게 이미 공약으로 내걸고 하니
또람푸가 미국인들의 뒤통수를 때려가면서 이러한 정책들을 실행한 건 아닙니다.
이미 또람푸의 정책은 예견된 바 있죠.
미국인들은 이러한 또람푸의 정책을 지지했으니 표를 준 것이고요.
착잡합니다.
저의 입장은 친미입장입니다.
6.25 동란에서 미국은 우리나라를 공산주의에서 보호해준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미국인들은 그 먼거리를 달려와 먼 나라 한반도에 와서 남의 나라 전쟁에 자국민들이 무려 3만 6천명이상이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다리가 잘려나가고 팔이 잘려나가는 등등 수만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그 덕에 우리나라가 지켜질수 있었고
90년대까지 미국은 대한민국의 최대 무역흑자국이었습니다.
한강의 기적에는 우리나라가 미국에 수출을 많이 할수 있어서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지금의 70,80,90세 어르신들은 직접적으로 미국으로부터 원조를 받았으니 이러한 미국의 고마움을 기억하고 있죠.
저야 직접적인 관련은 없겠지만 저도 미국에 대해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미국인 입장에 서서 보자면 일단 또람푸의 조치는 지지를 받아보입니다.
근데 그저 남탓하고 왜곡하는 것은 윤두창이나 국힘과 똑같습니다.
최근 미국 여객기 대형사고도 남탓, 산불도 남탓, 국민 갈라치기 하는 것은 윤두창 하는 짓거리랑 똑같습니다.
차이점은 윤두창은 몰래 숨었다가 당선되자마자 뒤통수 갈기는 식으로 청와대에서 용산 이전, 의협사태 등등 키웠으나
또람푸는 이미 자신의 정책들은 예고했고 당선되자마자 실행에 옴겼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