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중에서 근무하는 작업자입니다
일반 상선이 아닌 특수선 Naval Special ship
작년 용산돼지가 임기후 첫 군함 진수식이였던 P167 정조대왕함(광개토-Ⅲ Batch-Ⅱ)의 후속모델인 P169모델을 현장에서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땀을 바가지로 흘리며 좁아터진 공간에서 먼지와 갈갈이소리 곡직열기 용접흄과 싸워가며 고생했는데 어느새 겨울이 다가왔네요
이젠 추위와 싸워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내년 1월~2월이 가장 추울땐데 ㄷㄷ
짤은 지난 16일 현중가족과 해군가족이 참여한 정조대왕함 견학사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배가 정조대왕함
좌측 뒷편에있는건 P168 충남함
두척 모두다 제 손때가 묻어있는 배들이라 뭔가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