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이긴 한데... 감상평이 있습니다.


 

 

독도함에서 모하비 무인기를 띄운답니다. 와!

 

모하비는 미국이 개발한 무인기 입니다. 영국항모에서 테스트를 한 영상이 유튜브에 있습니다.

 

아직은 테스트 중이구요. 미국 해병대도 탐내는 기종입니다. 강습상륙함에서 운용을 기대하는것 같네요.

 

슈퍼소닉 채널에서는 이륙만 독도함에서 하고, 착륙은 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대잠작전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항모계획은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목표를 잡아낼 수단이 차고 넘칩니다. 너무나 많아서 거론하기도 힘들지요. 인공위성, 미공군정찰기, 해상초계기, 항모에서 발진하는 무인기, 전투기, 대잠기, 조기경보기가 있지요. 

 

하지만 한국군은? 없습니다. 인공위성과 글로벌 호크, 그리고 소수의 정찰기, 해상초계기가 있는데 인공위성의 탐지범위가 어디까지인지도 모르겠고, 글로벌호크가 장거리 탐색이 가능하기는 한데, 육상에서 운영하는거구요. 정찰기나 해상초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해군의 경우 적을 탐색할 수단이 오스트리아제 무인헬기 S-100밖에 없는거죠. 이게 S-300으로 진화를 했는데 아직 배치가 안된듯 합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무역로를 보호한다는 전제를 깔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해군의 경우 지상에서 지원을 받기 힘든 외해에서 작전을 할 경우 미항모나 아니면 일본항모의 보호가 필요한 겁니다. 

대공이야 이지스함의 존재로 인해서 거부가 가능하지만, 색적의 경우는 아무런 수단이 없다시피 합니다. S-100만 있는거죠.

 

그래서! 해군은 모하비를 도입하려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하비는 짧은 이착륙이 가능하고, 무장도 가능합니다. 단 이 무인기를 운영할려면 인공위성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데이타링크도 준비해야 합니다.

 

모하비가 주목 받는 것은 출력이 증강되고 날개를 변형해서 짧은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종은 175미터에서 이륙 가능하고, 착륙거리는 겨우 100미터입니다. 이것은 기존의 무인기가 흉내도 내기 힘듭니다.

 

이것이 혁신적인것은 무인기의 경우 통신지연으로 인해서 속력이 너무 빠르거나 출력이 강하면 어려움이 생깁니다. 띠라서 무작정 출력을 키우기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하비는 이걸 극복하겠다는겁니다.

 

만약 이계획이 성공하면, 색적은 모하비가 하고, 외곽대공방어는 KF-21-N이 하고, 함대 방공은 이지스함이 하게 되는 겁니다.

 

당장 모하비와 합동화력함의 조합만으로도 항모와 비슷한 전력을 구축가능하기 때문에 모하비와 합동화력함의 빠른 전력화를 기대해 봅니다.

 

이 계획이 성공한다면, 한국해군은 연안해군에서 벗어나서 독자적으로 외해까지 작전가능한 해군으로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한국해군 화이팅입니다.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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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5시간 체공 가능한 모델도 있다고 하니까 이거 작전 범위는 500키로 이상 기대 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사에 운영범위가 6000nm 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걸 노티컬 마일이라고 한다면 대략 11112킬로미터? 이거 아시는 분!

 

최대 항속거리는 5925키로미터라는 자료도 있네요. 작전범위 500키로 이상이라고 봅니다.

 

이걸 테스트 한 나라가 영국, 인도, 일본이네요. 우리가 테스트는 좀 늦었지만, 도입은 빨랐으면 좋겠네요.

 

 둘리!

 

 

어레스팅 기어 없이 착륙하네요. 이건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