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휴전선에 장벽을 쌓고 길을 끊는 행위가 뻘짓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뉴스인가 게시물에서 슬쩍 본 글에서 꽤 그럴듯한 내용을 읽었습니다.

 

이번에 러시아로 가는 북한군이 정예병이든 아니든 북한에서 병력이 빠져나가는 만큼

병력 공백이 발생하는 것이고 이 문제를 장벽을 쌓거나 길을 끊어서 해결할려고 하는 거라는 내용입니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팔랑귀라서 그런가 꽤 그럴싸합니다. ^^;;

 

북한군의 참전이 큰 위협으로 느끼는 것은 전쟁 경험이나 그런 것보다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댓가로 무엇을 받을 것인가라는 점입니다.

그게 무엇이 됐든 북한이 고립되서 얻지 못했던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일 테니까요.

그리고 북한과의 전쟁에 러시아를 끌어드릴 명분이 생겼다는 것도 하나 더 있겠군요.

 

당장 제 밥벌이랑 관련된 내용도 있었는데 

포탄등에 필수원자재인 구리 생산량이 감소되는 반면 

사용량이 늘어 구리가격이 폭등한다는 것이었는데 가격이 오르고 있긴 합니다. 

이건 당장 큰 골칫거리네요. 밥그릇이 깨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