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TCCC에 대해 장황하게 긁어모으기와 잘못된 이해로 읽는 이로 하여금

 

곡해될 수 있는 내용들이 몇 있어 바로잡고자 씁니다.

 

먼저 TCCC의 근본개념은 전장 속 무리한 응급구호와 사상자 발생과 반비례하는 응급구호 역량 개선을 통해 

 

추가 사상자 방지와 사상자 선별 위한 기술입니다.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교육을 거치게 되는데

 

먼저 부위 별 부상 정도를 확인하는 법과 대응하는 구호법을 교육합니다.

 

모든 부대원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자신을 포함한 부대원들의 1차적인 부상점검을 가능케해


교전시 발생하는 사상자를 위해 무조건적인 위험을 무릅쓰고 접근을 시도했던 기존과 달리

 

교전에 집중해 적 침묵을 통한 임무달성과 추가 사상자 방지를 목표 합니다.

 

1차적으로 추가 될 수 있는 위협요인을 제거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2차적으로 이미 발생된 사상자에 대한 구호를 위한 전술이 TCCC로써

 

건조하게 얘기하면 아프다고 말할 정도면 긴급이 아니다 입니다.

 

부상시 4단계의 레벨 중 1~2 레벨에서 TCCC를 통한

 

전투력 감소와 추가 위험 방지를 위해 변경된 사항을 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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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또는 인접한 동료의 의식 관찰     →      의식 보존시  →        통증과 출혈부위 탐색으로 지혈

                     ↓                                         ↓                                     ↓                                                     

             혼미 또는 혼수                          섬망증후 발현                 극심한 통증 호소

                     ↓                                         ↓                                     ↓    

        메딕 호출과 출혈부위 탐색         메딕 호출과 출혈부위 탐색          OTFC 처치 및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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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모든 절차를 메딕이 도맡아 했던 역할 일부를 전 부대원들이 물리적 효율을 통해

 

보다 최적화된 선별과 빠른 처치를 구상한게 TCCC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래 글을 쓴 분이 걸고 넘어지는게 

 

OTFC는 마약성 진통제라 전문의료인이 함부로 쓸수 없는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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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비마약성 진통제로 통제되지 않는 통증 호소자에게 의사 처방전을 통해 

 

병원에서 구매해  본인 판단으로 사용하는 약제가 OTFC입니다.


대표적으로 암 환자들에게 처방되며 이는 미국 역시 동일합니다.

 

 

헌데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미국법과 달리 미군은 노출되는 위험성을 토대로

 

안전하면서도 높은 진통 효과를 가진 OTFC 사용을 용도 외 사용으로 승인이 나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이를 관리하는 메딕 역시 의사가 아닙니다.

 

EMT라며 거창하게 16주 교육이라며 호들갑을 떨지만 실상은 140시간?? 160시간?? 

 

1주일에 10시간 남짓의 교육 받고나서

 

고교수준의 지적능력을 가진자라면 누구나 쉽게 통과하는 시험을 치를 뿐입니다.

 

특히 보건 계열 자격증에 굉장히 보수적인 우리나라에서조차 이에 해당하는 자격증으로

 

2급 응급구조사가 있습니다.  즉 간호 조무사와 비슷한 레벨이라 보시면 됩니다.

 

 

헌데 여기서 헛소리를 그치는게 아니라 한술 더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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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하게 상대 이야기를 비틀어 논점 왜곡 시키는건 이 분의 전매특허인데

 

전 파란 부분을 애초 삭제하고 부대별 권장사항과 대체에 대한 부대별 지침 개발을 근거로

 

재량권을 이야기 했는데 말입니다? 누누히 얘기드리지만 사고와 이해력은 남이 해주질 못합니다.

 

 

 

 

여튼 OTFC는 작전시 메딕이 뿌리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작전 이후 다시 회수합니다.

 

각 부대원은 허리춤에 OTFC의 보관을 위한 캡슐을 가지고 다니며

 

사용 역시 통증 호소시 해당 대원의 허리춤에서 꺼내 복용 시킵니다.(아무나)

 

만약에 없다!??  그럼 복용 안 시키고 메딕을 부릅니다.

 

왜냐면 별도의 펜타닐 약제를 복용중인 대원은 애초부터 제외시키거나 

 

사상자가 고통 때문에 먹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