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은 또 한반도 유사시 스텔스 형상 소형 무인기를 북한 내륙으로 침투시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기를 실전배치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이 스텔스 무인기는 꼬리 날개가 없는 무미익 형태로 길이 2m, 이륙중량 60㎏에 제트엔진과 카메라 등을 탑재, 공중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 무인기는 최근 강원도 동부전선 지역에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국군은 드론을 주 전력으로 운용하는 드론 작전사령부를 창설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군은 나아가 폴란드 무인기 도입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한국 국방부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등지에 대표단을 파견해 폴란드산 드론의 활용성과 획득 방안 검토를 위한 시연 참관 및 운용 부대·제작사를 방문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