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 7천~8천톤 -> 만8천톤
이렇게 밖에 못 읽는 불쌍한 친구입니다.
아무래도 좀, 사람이 어쩔 수 없는 듯하니 그냥 그러려니 합시다.
어디서 이것저것 주워들은 걸로 아는 척이나 하고 싶은 모양인데
ARH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모르고
정작 본격적으로 발사대 쓰는 대공미사일은 지대공도 대부분 레이더 세트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도 모르고
ARH의 개념이 미사일이 알아서 자체 레이더로 장거리의 적을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고 해줘도 저러는 거 보니까
군사지식 이전의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의 대양함대 방향 추구가 남중국해나 서태평양이 아니라 갑자기 북극해라고 지멋대로 망상 짜넣는 것도 그렇고
이지스 시스템이 뭔지도 모르고 대함미사일 요격은 결국 각 함선에 달린 개함 레이더로 해야 한다는, 함대방공 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발언을 해버리질 않나
솔직히 무시하는 게 상책이겠습니다.
뭐 적당히 해먹어야지
처음엔 이전에 종효과를 굳게 믿고 떼쓰던 부류인줄 알았는데
아예 그냥 기본적인 독해 단계에서의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