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의 유전지대를 때렸는지 모르겠는데

때린다고 하죠?

 

미국은 이스라엘이 유전지대를 때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다른 대안을 찾아보라고 하죠. 하지만 이스라엘이 미국의 얘기에 코방귀도 뀌지 않죠.

만일 대한민국이라면 미국은 공식적으로 비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게 강한 압박으로

유전지대를 때리지 말라고 요구할 겁니다.

 

대한민국은 그런 미국의 눈치를 많이 보고 있고 봐야만 하고 앞으로도 그럴테죠.

 

현실입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의 지배계급 내지 지배계층은 역사적으로 W.A.S.P그룹이었습니다.

이들이 미국을 개척했고 대학을 설립했으며 정치 경제를 주름잡았죠.

그 아래에 이탈리아 이민자 그룹, 아일랜드 이민자 그룹들이 들어왔고

또 동유럽 이민자 그룹들이 들어옵니다.

후발대 백인그룹도 미국 사회내 주류이긴 하나 W.A.S.P에 비벼대지 못 했죠.

각종 노가다 일을 이러한 백인들이 전담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미국 사회 내에서 유대혈통들이 정치 경제 언론을 주름잡습니다.

역전되었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죠.

미국 정치인들은 유대 머니를 의식하지 않을수 없고

유대혈통들은 자금줄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미국 사회 내에 강한 영향력을 지니게 됩니다.

아직까지 유대계 출신 대통령이 안 나온게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말이죠.

 

미국 최초 가톨릭 출신 대통령이 존 F 케네디 대통령입니다. 아일랜드계이죠.

독립한지 180년 정도 지나서야 겨우 가톨릭 대통령이 나올수 있었고

현 대통령 바이든이 2번째 이죠. 바이든도 아일랜드계입니다.

케네기가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 것도 결국 돈의 힘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돈을 잘 벌었고 자금력으로 외교관도 될수 있었죠.

 

유대계들은 아직까지 대통령만 배출해내지 못 했을 뿐

미국 굴지의 기업의 오너, 굴지의 언론사 오너는 유대 혈통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실만한 이름들이 유대혈통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미국인이고 이스라엘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이스라엘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방향은 선택하질 않습니다.

 

그러하니 

현재 이스라엘- 중동 사태에서 미국의 역할이 이해되기도 합니다.

 

미국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영향력에 벗어나서 그 반대로 미국에 강한 입김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돈이 최고입니다.

나쁜놈이 되려면 돈이 최고라는 역설이죠.

미국이 동북아 안보에서 만일 한국과 일본을 선택하라면 누굴 선택할까요?

만일 한국과 일본을 포기하라면 누굴 포기할까요?

한국을 선택하고 일본을 포기하길 바라고 싶은데

일본해를 지우고 동해를 표기하라고 미국에게 닥달하고 싶은데

대한민국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암튼

이스라엘이 유전지대를 때리면

거기에 맞게 우리는 대응해나가야겠죠.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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