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나 강도한테 이념같은게 있을리가 없지요. 도둑질이나 강도질은 짐승들도 하는 원초적인 행위일 뿐입니다.
이런식으로 가져다가 붙이면, 나중에 파리 쫒는것도 이념, 밥먹는것도 이념... 온갖것에다가 이념을 붙일 수 있습니다.
도둑질이나 강도질은 짐승들한테는 일반적인 행위일 뿐이지만, 인간은 도덕관념이 있고,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기 때문에 공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도둑질과 강도질을 비난하는 겁니다. 그리고 처벌도 하지요. 매국질이라는 것은 이런 원초적인 도둑질과 강도질을 크게 한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보통은 현금이나 금붙이정도를 훔치는게 고작인 도둑질과 강도질을 나라를 훔치는 스케일로 벌인 겁니다.
과거 친일파들이 나라를 훔쳤고, 그 결과로 국민들은 노예상태가 되어 버린 겁니다. 조선시대만 해도, 지금 한국보다 복지가 좋은 판이었고, 국가에서 과도한 군역, 노역을 시키면 항의가 가능했고, (현대 한국은 젊은애 끌고 가서 죽여놓고 아무 책임도 묻지 않는데, 조선시대같으면 어림도 없는 짓거리다. 살인사건에 관련되면, 영의정도 파면하는 나라가 조선이다. 조선시대에 만약 이태원참사,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다? 관리들 모가지는 물론이고, 유배가는건 피할 수 없다.)조정에서 반영을 하거나 정책을 바꾸었죠. 신문고, 각종 격쟁등.. 막말로 왕의 행차길에 거지가 나서 막으면, 왕은 말을 들어줬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조선시대 노비가 지금 재벌회사 직원들보다 복지가 더 좋았습니다. 반박불가지요. 거기다 평생직장이고... 결혼도 시켜주고.. 더이상 말하지 않을께요.
그럼 일제시대에 그런 권리가 주어졌나요? 그냥 총칼로 밟아 버렸지.
각종학살, 강제징용, 종군위안부, 마루타... 이게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국적을 가졌다는 한국인에 대한 합당한 대우입니까?
이승만정부 시절, 이런 친일파들을 살려두니까 해방후에도 학살 사건이 난거 아닙니까? 빼박 역사적 사실이죠. 학살사건을 주도한 자들은 다 친일파들이었죠. 전두환도, 만주군관학교 모임인 하나회 출신이니까요.
각설하고, 친일파 문제는 이념 문제가 아닙니다. 안보문제입니다. 친일파들은 일본 간첩무리이며, 대한민국 정부를 부정하는 작자들이며, 국제선언문, 승전국들이 벌인 모든일을 부정합니다. 미국의 정책변화로 인해 이제는 일본의 시대가 왔다고 믿는자들이죠.
그들 입장에서는 나라를 팔아먹어야 하고, 그러자니, 국가를 지켜야 한다는 사람들이 이념적으로 보이겠지요. 현실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하나라도 대한민국국익을 팔아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고 할것이고, 이런 친일파옆에 있으면 완장이나 떡고물이 떨어지지 않을까 붙어 있는 사람들이 있겠지요.
국가를 보존하는것이 국방이며, 정보전 역시 군사부문입니다. 따라서 친일파들 그러니까 일본간첩들 이야기를 다루는것은 당연합니다.
1. 일본은 1954년 독도를 침공한 사례가 있고, 지금도 일본은 독도침략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2. 한국 국내에 친일파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그들은 법적 처벌도 받고 있지 않다.
이것은 그들을 비호하는 뒷배가 있거나, 친일행위가 국민 여론의 지지를 받는 행위임을 나타낸다.
따라서, 군사작전에서 흔히 벌어지는 사보타지, 그리고 프로파간다이다.
3. 이러한 친일파 활동은 장래에 벌어질, 일본의 침략 준비과정일 수 있다.
사보타지, 파괴공작등을 수행하기 위해 길러진 친일파들은 우리의 현존하는 위협이고, 북한과 다를바 없는
안보 위협 세력이다. 또한 군사작전의 대상이다.
혹시나 군갤에서 친일파이야기가 주제에 맞지 않다고 주장하시는 분 있으면 이글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