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친일행보와 관련하여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왜 한미일 동맹을 하는 걸까
하게 되면 군대는 어떻게 뭘까 하다가 든 생각
기본적으로 한미일 동맹을 하게 되면 어떤 식일까
미국 - 전략자산(정보자산 포함), 해공군 중심
일본 - 전략자산(정보자산 포함), 해군
한국 - 육군, 공군 일부(타격 중심 전략자산 - 미사일)
이렇게 생각하다가 해공군은 친일 관련 이슈는 거의 없었는데 왜 유독 육군이 친일 관련 이슈가 많았었던 이유가 이해되기 시작하였음
최근 우리 군의 발전 방향은 간략하게 보면 무기 및 장비 수준을 제고한 질적 향상을 중시므로 투자되고 있음
이런 방향에서 볼 때 장비 밎 기술 중심인 해공군의 발전이 더욱 눈에 띄고 이에 따른 투자도 과거에 비해 늘어나는게 사실임
다만 육군의 경우 병력 중심으로 운용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방햐으로의 발전 특히나 인구 감소 추세에 따른 군 병력 감축이 가시화 되는 상황에 육군 수뇌부 입장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될 수 밖에 없음
그런데 한미일 밀접 공조 를 넘어 동맹으로 간다면
한국 입장에서 냉전 시대때 처럼 육군의 역활 더욱 강화 될 것이 기대되고 해공군은 상대적으로 현재 전력 유지 또는 감축으로 전락할 개연성이 높음
이에 따라 육군에서는 내심 한미일 공조에 대해 반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으며 오히러 강력 추진을 해야한다는 계산이 육군 수뇌부 중심으로 나올 수 있음
이에 따라 육군 내부적으로 반일감정 등을 최소화 또는 일본과 거리 좁히기가 중요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