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근래 100년사에서 미국의 광기가 한번 보여진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했을 때였죠. 누구나 다 아는 911 사태..
미국은 바로 이에 대한 보복과 응징에 나섰죠.
이 때 보여준 미국의 반응은 90년대 걸프전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미국은 중동국가들에게 영공, 영해, 육로 등등 길을 터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이는 명백한 주권침해이고 아주 드문 사례였습니다.
말도 안되는 요구였지만 중동 대부분의 국가들은 순순히 응합니다.
중동 국가들이 모두다 미국의 동맹국 내지 협력국이 아닙니다.
하지만 걸프전도 겪어봤었고 그래서 미국의 눈치를 봐야만 했죠.
미국의 광기가 보여지는데 미국한테 개길수 없었죠.
유독 파키스탄만 제외하고 말이죠
2001년이면 파키스탄은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였습니다.
허지만, 결국 파키스탄은 미국에게 무릅을 끓습니다.
제한된 조건에서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죠
그리고 미국은 2011년 빈라덴 사살에 성공을 합니다.
이때 작전을 실황으로 지켜보던 미국 오마바 대통령이 구석에서 쪼그린 채 있던 사진은 전세계로 전송이 되고 말이죠
러시아의 광기를 보겠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켰을 때
전쟁의 명분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 주민에 대한 보호였습니다.
개전 초기 금방이라도 우크라이나 수도를 점령할 모양새였습니다.
수도 키이우 공항을 접수하고
수천대의 전차와 장갑차가 수도 키이우를 향해 전진 했었죠.
이 2가지는 실패했습니다.
공항 작전을 펼쳤던 러시아 특수부대는 부차에서 학살만 저지르다가 퇴각했고
우크라이나 라스푸티차 현상 때문에 포장도로로 일렬종대로 전진했던 러시아 기갑부대는 녹아나기만 했죠.
러시아의 전략은 신속하게 1].수도 키이우를 점령하고 키이우 정권을 실각, 2].우크라이나에 대한 프로파간다를 실행함으로써
우크라이나와 서방과의 협력 내지 동맹을 단절, 3].크림반도에 대한 안정적인 배후지원 확보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양상은 1번,2번은 실패했고 3번은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서방 측에다가 종전을 요구를 하죠.
그러면서 최근 수도 키이우에 극초음속 미사일을 쏟아부었습니다.
러시아 전력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군사기밀이죠.
러시아는 자국 병사들의 사망자 수도 비공개하고 있습니다.
연인원 몇만명이 동원되었는지도 비공개사항이죠.
그런데 수도 키이우를 때리면서도 휴전이나 종전을 요구하는 걸 보면 그리 녹록한 형편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미국의 군사전략은 본토보호입니다. 절대로 본토에서만큼은 전쟁이나 대도시에서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는 공습을 막는데 최우선 군사과제를 두고 있죠.
러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어느 정도 군사역량을 가진 나라라면 비슷할 겁니다.
대한민국도 예외일수 없고요
우리나라가 얼마만큼 수도 서울에 대한 방공망을 튼튼하게 촘촘하게 해놨는지 다시한번 확인해야할 사항이죠.
우크라이나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있는데 우크라이나가 보복에 나설까?
저는 나설꺼라고 봅니다.
어떤 형태라든지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말이죠.
러시아 방공망이 뜷린 적이 과거 몇차례 있었고 테러도 몇번 일어났었죠.
만일 러시아가 모스크바나 레닌그라드나 스탈린그라드에 911 사태처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을시에
러시아의 광기가 보여질지 저는 상당히 궁금합니다.
러시아는 핵미사일을 쏘고도 남을 놈들이죠.
현재 푸틴의 러시아 체제에서 말입니다.
러시아는 최근 나발니 부인 나발라야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러시아 방문한 인도 모디 총리는 러시아 푸틴에게 쓴소리 했다고 전해지는데
홍차 먹고 암살 안 당하면 다행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