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세르비아는 EU가입도 NATO가입도 안된 나라이죠.

유럽에서 비가입 국가가 몇 개 되고 가입 대기 중인 나라가 몇개 됩니다.

EU가입NATO가입 국가 중에서 친러 정권은 현재 헝가리이고

비 가입국가 중에서는 세르비아가 있죠.

세르비아 현 대통령은 친러성향입니다.

세르비아는 EU가입은 신청을 해두었다고 기사가 나오는데

NATO가입은 신청을 했니, 안 했니 설왕설래가 나오더군요.

 

나토가입은 여러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 중에서 주변국가나 국내 분쟁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그리고 기존 나토가입국가들로부터 비준을 받아야 하고요

1개 국가라도 동의 안 하면 가입을 못 하죠.

그래서 현재 조지아가 나토연락소만 있고 나토가입이 안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세르비아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탄약을 생산하고 있는 나라이죠

인구도 1천만명이 안됩니다.

최근에 코소보 전쟁을 치렀죠.

유럽에서 제1,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전쟁이 바로 코소보 전쟁입니다. 

즉 분쟁을 안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 나라 현 대통령이 친러성향이져

코소보 전쟁도 있고 해서 NATO와는 감정이 잇는 세르비아는 친러 행보가 잦았죠.

그런 세르비아에서 몰래 몰래 우크라이나에게 탄약을 제공했다는 기사가 연달아 나옵니다.

세르비아 대통령 曰 " 우리도 먹고 살아야지 ~~~ "

 

네, 우크라이나 전쟁 특수 효과를 누리는 몇 나라 중 하나가 바로 세르비아입니다.

 

웃긴 것은 말이죠

코소보가 독립을 했는데 2008년에 말이죠

상당수 국가들(대한민국 포함)이 승인을 했지만 러시아, 중국은 거부했죠. 그래서 UN에도 가입을 못 하고 잇는 상태죠

중국이야 위구르, 티벳 분리주의를 용인하지 않는 거라서 이해라도 가지만

이해 안가는 것은 러시아이죠

분리주의를 뒤에서 조종하고 지원했던 러시아는 코소보만큼은 오히려 정반대 태도를 보여주고 있죠.

그래서 세르비아는 친러를 걷고 있나봅니다만 푸틴의 뒤통수를 갈길줄이야~

우크라이나군대가 현재 전쟁에서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카라시니코프의 탄약은 세르비아 생산입니다.

코소보는 대표적인 친미국가입니다. 미국을 상당히 좋아하는 무슬림 주민들이 대다수인 국가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