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는 2020년 개정 국정원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유예기간을 거치고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것입니다.

경찰 업무는 가중되고 있는데, 업무의 숙련도는 많이 떨어집니다.

북한이 사이버로 간첩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러시아와 북한이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북러협력에 따른 사이버 범죄가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746378?sid=100

KAI 직원들 경찰 조사…“수사 장기화 가능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21721?sid=100

러북, '사이버 공작' 확대 전망…"국정원 대공수사권 복원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08406?sid=100

북한과 러시아가 공히 사이버 영향력 공작을 활발하게 펼쳐온 만큼 양측이 손잡을 무대는 사이버공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북러 공동의 적인 미국의 영향력을 훼손하고 한미동맹·미일동맹, 한미일 안보협력 약화를 목표로 공작을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짜뉴스와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정보공작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방위비 분담금 이슈를 활용해 한미동맹에 균열을 내거나, 역사·독도 문제 등으로 한일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

오 실장은 북한과 러시아의 사이버 영향력 공작이 한국의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라며, 이에 맞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복원을 주장했다.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폐지로 북한의 대남공작원들이 사이버 영향력 공작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대공수사권을 넘겨받은 경찰에는 북한 및 해외정보망이 부재하고 노하우와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러시아의 해외 정보를 총괄하는 세르게이 나리시킨 대외정보국(SVR) 국장이 지난달 25∼27일 평양을 방문해 리창대 국가보위상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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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의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 국정원 개혁발전위원장은 정해구라는 사람이 맡았습니다.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하는 법안의 구상자입니다. 

 

대표적 논문에서 인민민주주의를 절대적인 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과거 조선시대부터 민중운동의 역사는 공산혁명과정의 일부로 인식하시는 분입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7935
정해구는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로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책기획위원회는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정책방향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해방 8년사의 총체적 인식' 일부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1998/11/05/1998110570438.html

해방전후에 일어난 민중운동이 인민민주주의 혁명?
미군이 점령한 남한은 반혁명 정책에 의해 좌절? 그럼 남한도 공산혁명이 일어나야 된다는 말?


둘째, 그것은 일종의 인민민주주의혁명이었다. 민주주의혁명이 국가
의 강력한 파쇼적 성격에 대응하는 민중의 혁명이라면,당시의 혁명은 식
민성과 봉건성으로 야기된 일제 식민지 권력의 파쇼적 성격에 반대하여
노동자·농민 등 민중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인민정권을 수립하고자 하는
인민민주주의 혁명이었다. 따라서 당시의 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당
시의 객관적 조건 속에서 혁명의 주체세력이 인민정권을 수립하고 이 국
가권력에 바탕하여 반제반봉건의 민주개혁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미·소의 분할점령은 이러한 혁명의 성공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소련군이 진주한 북한에서의 반제반봉건 민주주의혁명은
소련군의 후원에 힘입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미군이 점령한 남한에서
는이 러한 혁명이 미군정의 반혁명 정책에 의해서 결국 좌절되었던 것이
다. 결국 북한에서의 혁명의 성공과 남한에서의 반혁명의 성공은 남북한
에 적대적인 두 정권이 수립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혁명세력은 노동자·농민의 기층민중들을 기반으로
하여 애국적인 모든 요소들과 연대하려 했으며, 조선공산당·조선인민당·
남조선신민당 등을 통하여 정치세력화되었다. 반혁명세력은 미군정을 중
심으로 지주계급·매판적 자본가·친일 친미파 등이 결집
되어 있었으며,
이들은 한민당·이승만세력 등을 통하여 정치세력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