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한민족과 이스라엘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역사적으로 주변 강대국으로부터 오랫동안 민족의 수난을 겪었다는 점
다른 나라를 침략하지 않았다는 점
1948년 건국을 했다는 점
지하자원 하나 없이 오로지 사람이 자원이다를 모토로 눈물나게 역경을 딛고 가난에서 벗어나
기적적인 성장을 이뤄냈고 국부를 이뤄냈다는 점
여전히 지정학적인 고립상태에 있고 주변에 적들로부터 둘러쌓여 있다는 점
이스라엘 민족이 겪은 아픔과 한은 우리 한민족이 겪은 아픔과 한과 닮아있다는 점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도와 동해라고 표기해주는 점
대한민국에게는 이스라엘이 거울이요 이스라엘에게는 대한민국이 거울입니다.
그래서 서로간에 닮은 점이 많고 배울 점이 많은 나라입니다.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은 적국과 접경해있고 핵과 미사일로부터 현실적인 위협을 안고 사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어떤 방법이든지 간에 이를 극복해내야 하는 과제를 숙명으로 안고 생존해야 하는 나라이지요
차이점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국제질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에서 정치와 경제를 쥐락펴락 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그러하지 못 하고 있죠.
대한민국은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가지고 있고 이를 보는 외국인들은 탄복을 금치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정말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허지만 이스라엘은 국토의 60%가 사막입니다.
젖과 꿀이 흐른다는 가나안 땅은 실제로는 풀 한포기 자라지 못 하는 불모지이지요
현재 대한민국은 k-pop를 선두로 전 세계를 한류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게 한 반면에
이스라엘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반유대주의에 직면하고 있는 나라이죠.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은 여러분들도 잘 알겁니다.
전쟁을 하고 있죠. 그 출발이 어디서부터 왔는지는 매우 복잡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기 힘들죠.
이스라엘과 팔레스탄인조차 원래는 같은 조상을 두고 있고 하나의 뿌리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도 인정하고 있죠.
성경에서도 아브라함의 자손들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면 작금의 상황은 아브라함의 자손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형국이지요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말이지요.
개인적으로 이스라엘은 네타냐후 같은 강성파가 더이상 집권하지 말길 바래봅니다.
평화적인 공존을 위해 서로간에 양보하고 번영을 위해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https://youtu.be/i3lQhfH2e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