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본 영화 어퓨굿맨을 보고 재미는있었지만 군대내 의문사에대한 진실규명이 밝히기 어려운가 생각이 들었는데 살다보니 군대내 폐쇄된 문화도 경험해보고 군대내 사건사고 해결, 진상규명이 힘든것이라고 알게됬죠.
그런의미에서 해병대 사망사건에서의 박대령의 행동이 굉장히 대단하다고생각이 듭니다.
해병대 사망사건이 민간 이첩되는것에대한 언론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그상태에서 이첩이 회수되는 촌긋이 벌어졌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나요? 당연히 진상규명하고 이첩이 보류된경위도 밝혀야하며 안된다면 특검이든 뭐든 수사를해야하는 상황이죠. 아가리로만 군대중요하다고 하지말고 진짜 중요한상황에서 행동을보여야죠.
양당정치보다 중요한게 국가이고 그부분에서 군대와 안보가 중요하다는게 이게시판 보는사람들 생각아닌가요? 정치논리 때문에 채해병 건에 말을 아낀다는건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