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1군번입니다.
논산 훈련소 출신이고요.
제가 훈련병 시절엔 완전군장에 구보, 얼차려 같은 군기잡기는 없었습니다.
아래처럼 비슷한 시기 훈련 받은 분들의 증언도 있습니다.
훈련소에서 훈련병이 완전군장에 구보, 뺑뺑이, 팔굽혀펴기 등등 고문에 가까운 군기잡기로 사망했습니다.
해당 중대장의 지시가 아무리 규정위반이라고 하더라도
30년이 지난 지금에 과거보다 오히려 혹독해진 군기잡기가 왜 있는지
육군참모총장, 해당 훈련소장은 반드시 국민들 앞에 해명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