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보배글 찬찬히 읽어보는데 눈에 띄는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이미 전에도 밝혔지만

군게에서만큼은 거짓말, 사실날조, 왜곡해서는 안됩니다.

자기가 보고싶은 것에 대한 것을 유리한 방향으로 어느 정도 쓰는 것은 그려려니 합니다만

선을 넘어가면 안되겠죠.

자기가 자세히 모르겠으면 그냥 눈팅하면 될 일입니다.


군대가 민간여객기를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오인사격이든 고의적이든 군용기 내지 지대공 미사일을 이용해서 격추한 사례는 많습니다.

 

미국 또한 이에 관해서는 자유로울수 없지만 덜 비난받는 것은

아주 드문 예이고

러시아는 과거 쏘련 시절부터 아주 빈번하게 민간여객기를 대상으로 미사일을 쏘고 격추시켜 많은 인명을 살상시켰죠.

오인사격도 했었고 고의적으로도 그랬습니다.


아래 댓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댓글이 왜 거짓말이냐면

소나타거짓말.PNG

 

미국이 1988년 이란 민간여객기를 격추시킨 사례입니다.

미국 이지스함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여객기를 격추시켰죠.

290명 전원 사망한 사건입니다.

미국은 이 격추사건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습니다.

이란 영해 내에서 이란 영공 내 민간여객기를 미국이 격추시킨 것이었죠.

때는 이란-이라크 전쟁이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이었습니다.

미국은 함대가 호르무즈 해협에 진출한 상황이었고요.

미국 국내에서도 비난이 심했고 이지스함 함장은 당시 계급이 중령이었는데 직후 대령까지 진급하다가 사건이 조사가 되고

미국의 격추가 문제가 되자 별 진급이 막혀버리고 전역을 하게되죠

미국은 이란에게 사과하지 않은 것 맞지만 유감 표명 정도에 그쳤죠.

그리고 이란에게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는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수 있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미국이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이란도 우크라이나 민간여객기를 격추한 사건도 있습니다.

176명 전원 사망했죠.

이란혁명수비대 소행였나? 

암튼 이란의 우크라이나 민간여객기 격추는 아주 최근의 사건입니다.

바로 2020년이었죠.

조사가 시작되고 이란은 처음에는 발뺌을 했습니다.

블랙박스가 공개가 되고 이란의 소행이라는 증거자료가 나오자

이란 정부는 인정을 했죠.

이란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게 사과를 했고 보상금을 지불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