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크름반도가 러시아에 의해 강제합병한 사건도 있었지만
민간항공기가 격추된 사건도 있었죠.
바로
말레이시아 MH17편 여객기 추락 사건입니다.
승객 전원 사망, 승무원 전원 사망입니다. 대략 300명 가까히 죽었죠.( 정확히 298명 )
여기에는 네덜란드인들이 상당히 많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네덜란드인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말레이시아인, 그 다음 호주인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 여객기는 네덜란드를 출발하여 말레이시아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돈바스 상공에서 러시아제 미사일 맞고 격추되었습니다.
당연히 조사에 들어갔죠.
이 당시에도 돈바스는 분쟁 지역이긴 했지만 하늘 높이,, 고도가 아마도 10,000미터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설마 했겠거니 쏠까? 했을겁니다만 쏴버립니다.
상당수 자국민이 사망한 네덜란드가 총대를 매고 조사를 하죠.
그리고 러시아의 소행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러시아는 즉각 반발에 나서죠.
하지만 모든 증거들이 러시아의 소행으로 귀결이 납니다.
도청기록, 미사일 파편, 10,000미터 고도에서 격추능력은 러시아 밖에 없었죠.
우크라이나는 당시 유로마이단 혁명으로 대통령이 러시아로 줄행랑 치고
크름반도는 러시아에 의해 뺏겨버리고 정말 정신이 없는 어수선한 상황였습니다.
러시아는 부인을 하는데 부인 하는 족족 엉터리로 앞뒤가 맞지 않는 말만 합니다.
그런데 서방 측은 러시아의 빨뺌에 또 몸서리를 칩니다.
러시아는 과거 쏘련 시절에 대한민국 여객기 1대를 격추시켜서 전원 몰쌀 시켰고
또다른 대한민국 여객기를 향해 미사일을 날려 불시착하게 만든 이력이 있죠.
조사를 하면서 새롭게 드러난 사실들이 있었는데
푸틴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반군들에게 러시아 미사일을 충분히 제공하라는 지시를 내린 사실도 밝혀냅니다.
현재까지도 러시아는 네덜란드에게 사과도 하지 않고 보상금 지부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땅에서 벌어진 일이니 우크라이나 책임이라고 하고 있죠.
아래 사진은 네덜란드의 한이 담긴 사진입니다.
번역을 해보면
네덜란드가 우크라이나에게 제공한 155밀리 포탄에는 MH17편을 위한 복수라고 적힘.
아래 사진은
격추되어서 땅 바닥에 떨어진 말레이시아 여객기 잔해이고 그 위에서 사진 찍고 있는 돈바스 반군들의 사진입니다.
실수로 인한 오인사격으로 쳐도 욕처먹을 일인데 친러반군들은 인증사진을 웃으면서 찍고 있죠
이게 공개가 되자 돈바스 반군의 이미지가 추락이 된 것은 말할것도 없고 러시아의 이미지도 추락이 되었죠.
친러 반군들은 테러리스트로 확정이 나버립니다.
빼도박도 못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