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mm박격포사격...

군생활중 찬바람불기 시작하면은 월동준비하고...

월동준비가 끝나면은 일반적으로 1~2월에있을 육본측정 준비을하죠... 

일반적으로(저희부대기준) 소총사격측정, 완전군장구보, 화선침투, 주특기측정등...

 

다른 측정종목은 편법을 사용할수가 없는데... 

유일하게 편법을 사용할수있는 종목이 60mm박격포...

측정중 박격포는 초탄을 5분안에 발사하여야되고 초탄이 명중안되었을시...

그다음으로 수정탄(1분인지2분인 오래되서 기억이) 효력사로 3발중 1발만

타켓에 들어가면은 성공인것이죠... 

 

보통초탄을 발사하려면은 포판을 떡매을가지고 땅에고정시키는데...

겨울인지라 지정해준 포방열자리의 땅이 너무얼어있거나 아니면 땅속에

잔나무나 잡초의뿌리가 너무많을경우 포판고정이 쉽지않거나 아니면 초탄발사

시간이부족할때는 포탄의 안전핀을 제거하지않고 초탄을 발사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켓거리가 1500미터 안밖의 거리다보니 포탄이 떨어지는 지점을

육안으로 식별이가능하고 안전핀을 제거하지않다보니 폭발이 이루어지지않아

불발탄 처리가되고 결과적으로 수정탄이 초탄이되는 효과을 얻을수있는 편법이죠...

요즘도 군생활하면서 이러한편법을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간혹, 판정관들이 불발탄에 대해서 안전핀확인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러한 경우을 대비해 연습사격할때 구형탄,신형탄별로 안전핀을 항상준비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