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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RCT 도중 매복진지 있다가 급똥때문에 매복지 반대편 산비탈에서 똥사다가
다른 연대 침투조 아저씨들 잡아서 포상후가 간거 생각나네.
나 : 어..어! 움직이면 쏜다. 다람쥐!~
침투조 아저씨들 : 멍~
감독관 : 아~ 침투조 현시간 현위치에서 침투 발각. 4명은 전사처리하고 나머지는
퇴각 합니다.
거기 병사는 똥싸다가...아니 매복하다 침투조 발견하고 전사한걸로 처리하고
옷 좀 추수리고.. 지뢰 좀 가리고..
정말 진득하게 향기로운 전과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