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집에 겨울취미에 집중합니다.
지하 취미룸에 틀어박혀서 만들면 시간 잘가고 뭔가 남는게 있다는^^
올 겨울에는 왠지 추축국 쌍발 프로펠러 비행기에 꽂혀 11월 부터 부지런히 3대 제작 완성입니다.
고수는 아닌지라 나름 깔끔하게 만드는데 촛점을 맞츱니다.
일단 나란히 한장
이놈은 일본의 나까지마 Gekko Type11 이라는데
등뒤에 달린 기관포로 B29의 후방 아래쪽에서 접근 공격을 했다는 군요.
물론 그러다가 얻어맞고 추락하는 비율이 어마무시 했다고.
뒷 전차들은 아시는분들은 아시는 바로...
곡선자체는 매끄럽네요.
이아이는 Me410 독일 쌍방 전투기중 가장 이뻐하는 모델입니다.
중전투기로 개발되었지만 개발중에 이미 성능이 전투기가 아니라는걸 안 메셔슈미트가
살려보려다 겨우 야간전투기로 체면치레만 했었다는 기체랍니다.
더 정확한건 밀덕분들께서.
켜 그당시에 이미 원격조정 후방 기관포좌도 운영했던 독일.
Me410과 같은 컨셉으로 개발 영국항공전에 중전투기로 참가했지만
전투기가 전투기의 호위를 받아야하는 굴욕을 맞본 Me110. 형식은 몰라서 패스합니다.
이넘도 나중에 야간전투기나 지상공격기로 겨우 체면치레.
쌍발전투기가 개념은 좋았는데 그걸 구현해내는 기술의 부족인지
독일은 쓴맛만 보았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이 세기종을 전투기라 부를수 있는지도 애매하네요
즐거운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