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을" 이라고 들어 보셨을 껍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할 곳이 나 밖에 없으면, 당연히 높은 가격을 부르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2원화 이상 해서, 가격 경쟁을 붙여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슈퍼 을이 탄생하게 되죠.
그리고 저 내용에 대해 이해를 하려고 하면 FMS 제도를 잘 이해 해야 합니다.
FMS은 제도의 경우는 미국정부가 보증하고, 업체간 계약을 대신 해주는 제도 입니다.
한마디로 제품에 뭔가 이상이 생기면 미국 정부가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라는 거죠.
그래서 저런 개수,개조 같은 경우 업체가 부르 가격보다 위험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격을 높게 부르는 경
향이 있습니다......계약이 완료 후 이상이 없을 경우 남는 차익을 미국 정부가 인 마이 포켓 하는게 아니라
다시 돌려 주게 되어 있지요.
지난 KF-16 의 계약 불발이 저런 상황에서 발생 된거죠.
BAE사에서 계약 후 시제기를 가져다 놓고 분석 하며서, 대한민국 정부에 계약금외 추가 금액을 불렀는데
미국 정부가 어라 얘들 이상하네 하며, BAE 사가 부른 추가 금액에 또 보증금 형식으로 추가금액을 붙여
버립니다........그래서 방산법에 의해 20% 초과로 계약을 다시 하게 되죠.
어떻게 보면 전화위복이 된 경우 였죠.
그래서 저 기사 내용은 그런일이 있다 봐야 하고, 어떤 이유 인지는 좀더 파고 들어 알아봐야 하는 상황
인거죠......폭리 인지, 횡포 인지 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