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0/10/1032869/


해당 뉴스를 보면 꽤나 심각한 문제 입니다.

보유 K-1E1전차의 20%가 전투태세 및 전투능력에 심대한 문제가 있어 유사시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근데 여기서 의문점이,

"포수조준경을 `성능개량` 사업 대상으로 삼아 2019년 12월부터 연구개발 사업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체계개발 완료시점은 2025년, 양산 시점은 2028년으로 지금으로부터 최장 7년이 지나야 전차 운용이 가능하다."

이라는 기사 문구 입니다.


얼마전에 milkguy님이 올리신 영상 입니다.


 


해당영상을 보면 아래 사진 같이 K-1*K-1A1이라고 나옵니다


현재 공급계약은 K-1A1만 되어 있긴 합니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7/771639/


영상 속에서는 분명 K-1&K-1A1 포수 조준경이라고 나오는데,

왜 기사에서는 "체계개발 완료시점은 2025년, 양산 시점은 2028년"  인지 의문 입니다.


참고로 K-1 전차에는 두가지의 포수 조준경이 존재 합니다.

GPSS라고 불리는 휴즈사의 조준경 과 텍사스 인트루먼트사의 GPTTS가 있습니다

두개의 차이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에 사용 되는 레이저가  ND-YAG 와 CO2 냐의 차이가 있었고, CO2 레이저가 좀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가격 역시 야그 레이저 보다는 저렴 합니다.


GPSS는 초기생산분 장착이 되어 있다가 가격 후려치기로  변경, 나머지는 GPTTS 입니다.

근데 GPTTS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생이 되어,이걸 오랫동안 개선하고 면허생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국산포수조준경(KCPS)의 기술적 기반은 GPTTS라는거죠.

K-1A1 전차에는 그걸 바탕으로 한 KCPS가 달려 있고, 현재 이걸 개선하는 사업이 진행 중 인겁니다.


근데 뭐가 문제라서 개발완료 시점이 2025년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영상에는 분명 K-1,K-1A1 포수 조준경이라고 나오고, K-1 전차는 이미 GPSS에서 GPTTS로 변 하여 납품 변경을 한 이력까지 

있는데 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