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무슨 수를 써도 전부 못막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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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무슨 수를 써도 전부 못막는 것

(29) 이미지

20.05.08 03:50 추천 38 조회 12812

인스파이트

잠수함도 아니고, 북한 어선이 동동 떠내려오는데 해군은 그것도 못찾음?

일단 뭐가 보여야 찾지.

솔직히 밤에 위병소 불만꺼도 산속 한치앞이 안보이는데 그 넓은바다는 오죽할까

레이다도 파도랑겹치면 어선도 안보이는판에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29 쓰기

베플쉴드칠 걸 쳐야죠. 잘못한 건 맞아요. 이건 정부에서도 인정한 겁니다.

목선이 남하할 당시, 두 곳의 육군 R/S와 해안초소 TOD 등에 해당 목선을 탐지했으나 각각 파도와 민간선박으로 여겨 보고를 누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S간의 연계와 운용병의 숙련도가 떨어졌단 뜻입니다. 군에서도 이 점을 보완하겠다고 했구요.

저 역시 레이더 스코프를 써봤기 때문에 저 배가 스코프 상에 어떻게 디스플레이되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잡히긴 잡힌다는거 다 아시잖습니까. 그걸 골라내는게 어려운거죠. 실제로도 저희는 경비임무 중에 반쯤 가라앉아 표류하던 전마선을 발견해 건져냈던 적도 있습니다. 사람은 없었지만요.

무엇보다 삼척항 같은 국가항만에 아무런 제지없이 '입항'을 했다는건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는 잘못입니다. 간밤에 국가항만에 출입항 해본 사람이라면 뭐가 잘못됐는지 다 압니다.

늑대아저씨20.05.08 14: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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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저건은 비판받아야 하죠 레이더에 다 검색이 됩니다. 그리고 목선이 아니고 자체 동력선입니다. 저 사건 이후 비슷한 케이스가 몇일 후에 발생했는데 100km 전방에서 레이더에 검색되어 퇴함시켰다는 기사를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하나라도 뚫리면 경계 실패인겁니다. 용납되면 안돼요. 이걸 인정하면 뭐하러 해군에 비싼 군함을 사줍니까. 다 뚫리는데. 그냥 레이더 없는 싼놈 몇대 갖다 놓고 말지.

블키20.05.08 10:5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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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식별힘들죠...견시당직서도 믿는건 레이더...항해중 함교안에 근무자만 조용하지 나먼진 자유~

개어른뱅이20.05.08 09:5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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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포세이돈도 잡기 힘들것 같은데

north20.05.08 10:3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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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은 비판받아야 하죠 레이더에 다 검색이 됩니다. 그리고 목선이 아니고 자체 동력선입니다. 저 사건 이후 비슷한 케이스가 몇일 후에 발생했는데 100km 전방에서 레이더에 검색되어 퇴함시켰다는 기사를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하나라도 뚫리면 경계 실패인겁니다. 용납되면 안돼요. 이걸 인정하면 뭐하러 해군에 비싼 군함을 사줍니까. 다 뚫리는데. 그냥 레이더 없는 싼놈 몇대 갖다 놓고 말지.

블키20.05.08 10:56신고
댓글

또또 뇌피셜.

인스파이트20.05.08 10:59신고
댓글

해군 함정의 레이더 스코프 한번이라도 보신적이 있습니까?
만약 한번이라도 보신경험이 있으면 그리 쉽게 말슴 못하실텐데요?

거진말20.05.08 11:28신고
댓글

@거진말 미필밀덕이라 모를꺼에요.

인스파이트20.05.08 12:12신고
댓글

검색은 되겠지. 파도 새 어선 등등 중복되서 ㅎㅎㅎㅎ.말은 백번 옳으나 실제 한번 봐보고 애기하숑. 나 해군 전탐병 출신. 함. 육상에서 3년 내내 레이더만 봄.

레미강20.05.08 12:10신고
댓글

@레미강 레이더가 무슨 SF영화인줄 아나봄.

인스파이트20.05.08 12:13신고
댓글

그러게요. 실제 그 많은 무수한 점들을 다 확인할려면 해경.해군 열받아서 뒈지지 싶습니다.ㅎㅎㅎㅎ

레미강20.05.08 12:19신고
댓글

@레미강 잘몰라서 그러는데, 군함에 레이더만 있나요? TOD 없어요? TOD있는데도 경계 실패했다면 근무 똑바로 안서고 놀았다고 밖에 볼수 없을 것 같은데, 육군의 해안 경계부대의 경우 통나무 떠내려 가는 것까지 초소병이 오인 할까바 다 보고가 되요.
해군 뿐만이 아니라, 주변 TOD나 해경, 해군 다 경계 실패한것 맞음.

파자마120.05.08 13: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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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칠 걸 쳐야죠. 잘못한 건 맞아요. 이건 정부에서도 인정한 겁니다.

목선이 남하할 당시, 두 곳의 육군 R/S와 해안초소 TOD 등에 해당 목선을 탐지했으나 각각 파도와 민간선박으로 여겨 보고를 누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S간의 연계와 운용병의 숙련도가 떨어졌단 뜻입니다. 군에서도 이 점을 보완하겠다고 했구요.

저 역시 레이더 스코프를 써봤기 때문에 저 배가 스코프 상에 어떻게 디스플레이되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잡히긴 잡힌다는거 다 아시잖습니까. 그걸 골라내는게 어려운거죠. 실제로도 저희는 경비임무 중에 반쯤 가라앉아 표류하던 전마선을 발견해 건져냈던 적도 있습니다. 사람은 없었지만요.

무엇보다 삼척항 같은 국가항만에 아무런 제지없이 '입항'을 했다는건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는 잘못입니다. 간밤에 국가항만에 출입항 해본 사람이라면 뭐가 잘못됐는지 다 압니다.

늑대아저씨20.05.08 14:00신고
댓글

목선이 그거한대만 있는줄 아시나...

북한목선은 일본까지도가는데

연막탄드립부터시작해서 너무하시네.

인스파이트20.05.08 14:06신고
댓글

@인스파이트 아 연막탄! 제 질문에 답변도 안하시고 어딜 도망가셨나 했는데, 이 글이 님 글이었나요?

목선의 항속거리에 대해 일언반구도 안했으니 밑도 끝도 없이 일본타령하지 마시고, 반박을 하시려면 제대로 하세요.

늑대아저씨20.05.08 14:10신고
댓글

다른분이 이미 답해줬는데도 징징대는꼴좀 그만 보이시구요.
목선 항속거리 ㅋㅋㅋ
이젠 하다하다 레이더반사냐 포착이냐 이야기에 목선 항속거리드립.
이해가안되는분이셔 ㅋㅋㅋ

인스파이트20.05.08 14:12신고
댓글

@인스파이트 다른분 말씀에는 대답드렸습니다. 본인한테 한 질문에나 답변해보세요. 모르시면 그냥 도망치시는게 특기십니까?
그리고 목선이 일본까지 간다는 말은 본인이 꺼내놓구선 왜 엄한 사람한테 뒤집어 씌웁니까?
토론의 기본도 안되시고 게시판 분위기는 다 흐리시는 것 같던데, 스스로를 살펴보심이 어떠하신지요.

늑대아저씨20.05.08 14:18신고
댓글

몰고가고싶나본데
헛소리작작하시고 나온정보나 곱씹으세요.
연막탄이 미사일에 의미없다는식으로 헛소리까던수준떨어지는 분이 엄한사람 뒤집어씌우려하시네.
토론의 토자도 시작못하실분이 ㅉㅉ
좋은정보좀 알려준다싶더니 결국 연막탄으로 핫바리어그로인거 티나는게 그렇게 부끄러우셨어요?
차라리 몰랐다면 몰랐다고 인정을하지 ㅉㅉ

인스파이트20.05.08 14:23신고
댓글

@인스파이트
몰고가고 싶냐구요? 전혀요. 저는 몰고간 적 없습니다.
몇 번에 걸쳐 질문을 했고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부탁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단 한 번도 답변하지 않고 무시하시다, 다시 그 주제를 꺼내오신 분은 인스파이트 본인이세요. 스스로 거론하셨는데 어째서 제가 몰고갔다고 하시나요?

그리고 저는 연막탄이 미사일에 소용없다고 한적 없습니다. 연막탄 자체가 미사일의 유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했을 뿐이죠. 연막은 미사일의 조준을 방해하는 거지, 연막차장을 쳐도 미사일의 유도는 계속된다고 답글에 적어놨으니 찾아보시던가요.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으면, 남탓을 하기 전에 본인의 수준이 토론에 끼어들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것은 아닌지 스스로 살펴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 한가지, 토론의 ㅌ자도 모르시는 분이 누군지 궁금합니다.
첫째, 저는 목선의 종류나 그 목선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선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는데, 일본까지 갈 수 있다는 둥, 목선이 그거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는 둥 논점과 전혀 상관없는 얘기를 꺼내신 분은 누구죠?

둘째, 이 점을 지적하니 본인 스스로 묻어버리고 도망친 전혀 다른 주제의 이야기를 거론하며 또 다시 상대방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분은 누구죠?

셋째, 평소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시는지, 어떤 정신상태와 감정을 지니셨는지 전혀 모르고 상관도 없습니다만, 자신을 향한 댓글에 이토록 발끈하며 게시판에도 어울리지 않고 글 내용과도 상관없는 감정싸움으로 이끌어가는분은 또 누구죠?

여기까지 봤을 때 토론에 부적합한 사람은 과연 누군가요?

늑대아저씨20.05.08 14:41신고
댓글

어지간히도 쫀쫀한쫀심 스크래치나셨네 ㅋㅋ
원색비방은 도망드립치는 당신이 시작했고.
몰고가고싶어죽겠다고 엉엉울어대네ㅋ

미사일에 유도영향은끼치지 않는데 조준은 방해한다.
술마시고 운전은했지만 음주운전은아니다.

ㅋㅋㅋ

인스파이트20.05.08 14:49신고
댓글

@인스파이트 음.. 지금 쓰신 글을 보니 존심에 스크래치 난 분은 제가 아닌 것 같네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인스파이트님으로부터 제 존심에 스크래치를 낼 만한 반박을 보질 못해서요. 그저 비아냥과... 비난?뿐이었죠. 그러니 제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글의 어디에 원색적인 비방이 있던가요? 도망쳤다? 이게 원색적인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도망쳤다'는 '애써 무시한' 혹은 '못본척'으로 바꿔도 될 것 같네요.

차이를 모르시는 듯하니 그 부분에 대해선 더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더 할 말 없으시면 그만 하셔도 되요.
보기가 좀.. 안쓰럽네요.

늑대아저씨20.05.08 15:02신고
댓글

거봐
자기가 틀린거 지적당해놓고 빼액질하다가
ㅂㄷㅂㄷ하면서 도망치지마시죳!
하면서 쌘척까지 ㅋㅋㅋ

연막탄드립은 술은마시고 운전해도 음주운전은 아니죠? 딱 그마인드 ㅋㅋㅋ

인스파이트20.05.08 15:09신고
댓글

@인스파이트 아뇨. 죄송스럽지만 왠지 쇠귀에 경읽기인 것 같아서요.

저랑 그 주제로 토론을 하시고 싶으시면요. 그렇게 근본없는 비유를 하실게 아니라 ATGM의 유도 메카니즘과 연막차장의 원리를 설명하시고 이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설명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첫 댓글에 ATGM의 세대별로 설명해달라고 적은겁니다. 이해되시나요?

만약 저게 이해가 안되시면 그만하시란 얘깁니다.

그리고 이 글 이후 관련 내용이 아닌, 잡스러운 비아냥에는 일일이 대응치 않으려하니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늑대아저씨20.05.08 15:23신고
댓글

자기가 소라는건 인정하네.
잡스러운비아냥좀 작작하시고 모르면 모른다고 순순히 인정하는법좀 배웁시다.
질풍노도의 중고딩도아니고 ㅉㅉ

말이길면사기치는놈인겁니다.
그게 당신모습이고.

인스파이트20.05.08 15:42신고
댓글

@인스파이트 도대체 인스파이트님은 군생활어디서 하셨어요???

피나니존나20.05.08 23:32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바다는 너무 넓죠...ㅠㅠ

삼오공3320.05.08 17:19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글쓰신분 바다가 넓고 식별도 안가는는 상황이라면 뭐하러 밤새 경계스고 야간에 근무하나요

어차피 바다는 넓고 못잡는거..다 헛수고잖음??

늑대님 말처럼 잡아야하고 뚫리면 안돼는 부분이라 어렵더라도 많은 민간어선도 예리하게 구분을 어느정도 해서 식별해내야하는게 정상인거임

뚫린게 뭔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하면 뭐...전문가처럼 보이나??

할리여행20.05.08 20:22신고
댓글

제목안보이십니까?

전부를 못막는다고 했지 아무것도 못한다고 합니까?

에휴.

인스파이트20.05.08 20:55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뭐 부두에 접안까지 한거는 진짜 몇 놈 날려야 할 사안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욕만 할 수도 없다는거 다들 알지 않나요.

일단 R/S에서는 그걸 추적했다고 해도 당시 해상 상황이 파고 1.5에서 2미터 사이였고 배가 파도에 가려지기도 하고

하면서 신호를 잡았다 놓치기를 반복한 모양인데 결국 항적을 추적했다고 해도 클러터와 비교해 거의 차이가 없어서

자체 판단으로 무시할 수도 있다는거 왠만한 분들이라면 아시지 않나요?

다른거는 몰라도 이 부분만큼은 어느 정도 이해해야할 부분이라고 보는데요.

물론 그것때문에 열상장비를 백업으로 굴리는거고 이 부분에서는 용서의 여지가 없지만

그렇다고 모든 의심 항적을 추적 확인하라고 하는거는 고속정 편대랑 해경정들 죽으라는 소리입니다.

이걸 반복하다 정작 필요할 때에 누적된 피로에 나가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거 모르시지는 않을텐데요.

1년만뚜벅이20.05.10 21:3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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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소형선박 탐지는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항구까지 올때까지 몰랐다는게 문제가 된 사례가 있습니다.

대홍련빙륜환20.05.10 22: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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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북한하고 클라스가 비교되는 듯.. 통통 목선을 타고 고기잡이를 하는 북한주민들이 불쌍... 북한괴뢰당 지도자가 3대째 하고 있으니...

페람포부20.05.12 17: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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