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사령관 채명신은 사령관으로서 전투의 승리와 병사들의 유익을 위하여 참전국의 수장인 미군에게도 정당한 것은 당당하게 요구하던 장군이었습니다. 아무리 미군이라 하여도 모든것에 능통하지 못하며, 모든것에 옳지 못합니다. 그래서 채명신장군은 월남전 당시 후진국의 장군이라하여서 할 수 없이 미군을 따라가기 보다는, 그렇기 때문에 열악한 한국군을 위하여 미국에 까칠해야 할 때는 까질하였습니다. 그럼 따지기를 잘하던 그가 미군에게서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얻어낼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