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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공습시 일본 기동함대 사령관인 나구모가 3차 공습을 결정 했으면,

이후 미드웨이 해전의 판도도 달라졌을 껍니다.


3차공습의 목표들 대부분이 유류저장시설,선박시설,공창 등으로써 이것들이 파괴 되었으면, 항구로써 기능을 잃고.

진주만 이후에 벌어진 해전에서 피해를 입은 미 함정들은 모두 진주만이 아닌 원래 태평양 함대 모항이였던 샌디애고까지

가야는 상황이였습니다.


거기에 진주만에 저장 중인 연료가 미 태평양함대의 2년치 연료라고 생각하면 더욱더 뼈 아픈 실책인거죠.

 ?? 내용을 수정 합니다. 

진주만에는 총350만 배럴 정도의 저유고 있었고, 이는 진주만 기습전 진주만에 기항 중인 함대가 일 평균 83,000배럴씩 소모를 하였고

이를 근거로 약 40일간의 보급 할수 있는 양이라고 하네요....기습 후에는 전시 상황이니 좀더 소모가 더 촉진 되었겠죠.

 

그런 의미에서 산호해 해전에서 대파 당한 요크타운이 3일만에 수리를 끝내고, 미드웨이 해전에 참전 했다는걸 보면,

나구모의 3차공습 철회가 추후에 얼마나 크나큰 실책으로 돌아 왔는지의 대표적인 예가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