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1209150758749?f=m

최근 북한 비핵화 문제를 둘러싼 북미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한국에도 '비(非)핵보유국 지위'를 재검토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생겼다"는 주장이 외신을 통해 제기됐다.

영국 가디언은 북핵 문제를 다룬 8일(현지시간)자 사설에서 "한국의 비핵보유국 지위는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이 줄어들고 미국이 어떻게든 한국을 지켜줄 것이란 2가지 믿음에 기초한 것이다. 그러나 전체 그림을 보면 여전히 암울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