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5톤차(K711A1)는 더이상의 개량은 무의미 할것 같습니다.
이미 선행으로 개발 완료된 5t 신형 중형전술차량이 서둘러 보급되는것이 바람직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K105A1은 유지가 될듯한데 이런 소소한 개량은 차라리 중소업체에 길을 열어 주던가 키트 형태로 보급하는것도 좋을듯한데.
방산 업체가 너무 경직 되고 규격에 집착하는게 좀 안타 깝습니다.
포 숫자는 유지하고 싶은데 가용 병력은 줄어들다보니 포 문당 담당인력 숫자를 한명이라도 줄여보자는 취지. 또한 견인포는 일종의 트레일러이기 때문에 견인 이동시 운전병에게 부담을 주는 부분이 있는데 자주화되면서 운전병이면 누구라도 타도 되도록 된 점이 장점이겠죠.
뭐 아무리 포방부라지만 k9을 후방까지 도배하는건 어렵기도 하고 낭비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105mm 자주포는 포 숫자 유지를 위해 개량 된건 아닙니다.
아시다피 대화력전의 중심은 155mm K-55,K-9,천무 입니다.
하다못해 사단의 지원포도 155mm가 주력인 마당에, 현대전에 105mm포는 설자리가 별로 없이 도태 되는 상황 이였습니다.
그러나 국방개혁 및 인구감소 인한 감축으로 기존 군단,사단,여단 작전범위가 훨씬 넓어지고,사거리 연장 과 화력 증대를 위해 보병연대의 4.2인치 박격포를 120mm 박격포로 교체하려고 하나, 대화력전 과 기계화부대의 강화로 인해 예산 부족으로 3,000문의 포 와 350만발의 재고탄으로 인해 그 대안으로 나온게 105mm 의 자주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