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월급을 받던 가족과 본인의 생계라면 그것까지 문제삼을수 없다고 봅니다.
악랄했던 일제아래서도 살아야 했으니까요
예를 들자면 대호 라는 영화를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정석원이 연기했던 한국인 일본군장교
즉, 일본편에서서 일본을 위해서 일한놈들을 친일파라고 할수있고
일본군 사령관이 시켜서 호랑이 사냥에 동원되었던 포수들까지 친일파라고 할수가 없지요.
그당시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포수들 같은 입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연아는건들지마라 생계를 위해서 하다가 공적이 인정되어서 진급되면 입신양명을 위해서 하면 안되니 그만두고 나오거나 그게 싫으면 그냥 설렁설렁 땡땡이 치면서 일하면서 하급장교만 하면 용서가 된다? 말이야 방구야? 그냥 다 친일파란 것이다. 너만 친일파가 아니라 우리모두가 친일파란 사실을 인정하고 내려놓음녀 그만인데.... 너만 친일파라고 지정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나는 목구녕이 포도청이어서 그랬으니 괜찮고 너는 적극 가담했으니 친일파다? 에라이...
국군의 뿌리는 임시정부의 광복군이라 교육받지만 윗머리는 일본제국군이 뿌리지요. 건군초기라 장교가 될만한 자원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는 말들 들었지만 동포들 잡아죽이던 일본군 장교출신이 국군장교로서의 자격이 된다는 말은 개소리고 정치질에 휘말려서 광복군 출신들을 배척하고 친일파로 가득차게 됐다는 말이 맞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