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정보력은 한국보다 훨씬 났습니다. 기존 전략 장비만 봐도 차이가 많이나요. 다만 그 비싼 전략전술 장비가 한반도 영해와 영공을 못들어 옵니다. 즉 이번 같은 탄도 미사일 로캣도 한국 정보에 의존 해야하고 더 큰 문제는 최근 북한이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저고도 순항 미사일 입니다. 이건 일본이 절대 캣치해 내지 못합니다.
지소미아를 협정이 단순히 북핵 과 탄도탄 때문은 아닙니다.
서로가 정보,추적,통보 등필요 할때 늘 중간매체체인 미국 거쳐서 받다보니, 즉응성도 떨어지고 그 중간에 끼인 미군도 귀찮아서 입니다.....한일간 특수한 관계로 인해, 지소미아 같은 협정이 어려웠으나, 김정은의 잦은도발로 근거를 만들어 준거죠.
한예로 우리해역에서 미식별 잠수함을 탐지 추적 중 해당잠수함을이 우리 해역을 넘어서 일본 해역으로 진입,
추적 하던 대잠초계기 와 헬기등이 일본방공식별 구역을 침범, 자위대기가 출격, 경고...미식별 잠수함 놓침.
그 반대 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국군 과 자위대에 교류가 있어, 우리가 추적중인 미식별 잠수함이 일본영해로
넘어 갈때 미식별잠수함에 관련 통보,통지, 그리고 트랙 정보들을 직접 전송해주고, 바톤 터치 하면 그만인데,
그게 안되 늘 미국을 중계소를 삼아 넘기다 보니 즉응성이 떨어져, 그상황을 모르는 상대는 상대가 방공식별구역
이나 영해를 침범하는것에 대해 신경질적으 대응.....이런 상황이 미국의 입장에서 지긋지긋 했던겁니다.
때마침 김정은의 핵실험 과 탄도미사일이 일본근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 되자, 미군을 거치지 않고 한일간 서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명분이 생겨 버린거죠.
지소미아가 단순히 북한탄도탄 정보 공유를 위해 탄생한게 아니겁니다.
위에 예시한 같은 상황에서의 불필요한 오해 와 충돌 방지, 협력 그리고 중계소 역활이 지긋지긋한 미국
이런게 합쳐져서 탄생 인 겁니다.
그리고 지소미아는 어느쪽이든 정보를 요청하면, 그에 상응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브앤테이크 방식 입니다.
그렇다보니 고급정보는 없다 보시면 됩니다.....대략적으로 내가 맞는지 검증용 정보 수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