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4158455  


"한일관계 문제로 한미동맹에 문제가 생긴다면 우리 안보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지소미아와 관련해선 미국과 거의 실시간으로, 우리가 한일 간 소통했던 부분을 소통(공유)했다" 


"(미국에) 우리 상황이 악화되거나 우리의 외교적 노력이 일본으로부터 반응이 없다면 소위 지소미아의 종료는 불가피하다는 점을 역설했다"며 "따라서 미국은 우리 정부의 결정을 이해하고 있다. 춘추관에 오기 직전 미측과 소통했고 우리 발표문과 동시에 우리 입장을 명확히 공유하기도 했다" 


"지소미아 종료와는 별개로 북한 핵문제를 포함해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한미 간 협력동맹 기반은 추호도 흔들림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지소미아 때문에 흔들릴 한미동맹은 아니다" 

  


일본이 와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사유중 한가지로


한국을 신뢰할 수 없는 국가이기 때문이라고 했었지요.


GSOMIA는 우리와 주한미군의 정보자산을 주일미군과 일본자위대에 삼각으로 공유하는 형태였는데


우리가 그동안 미군과의 빠른 정보공유를 위해 거의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위치였다고 짐작되오고 있었습니다.


신뢰하지 못하는 국가로부터 받는 군사정보가 필요하다는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죠.



오히려 이번 GSOMIA 파기로 인해 일본은 우리에게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일본이 고가의 감시 자산을 더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무식한 일베개돼지들이 짖어댈까봐


이미 미국과 양해를 마쳤고 발표전에 자료공유를 했다는 발제글을 올려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