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슈가 있는거 같아 의견좀 말씀드리려합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무기가 발전함에 따라 체력단련 좀 덜해도 된다.. 라고 말씀하시고, 정신력강조하면 꼰대라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만 저는 체력단련과 정신력개발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근거는 군대의 존립목적에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 한다는 것이지요.
이를 행하는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전쟁일겁니다. 아무리 보직이 나눠져 있다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백병전에 대비해야 하는 체력과 전우의 찢어진 시체가 굴러다니는 상황을 버티기위한 정신력개발을 운운하는게 무리일까요?

우리는 피해를 당하는 국민을 보호하는 군인들의 미담 하나 즈음은 들어봤을겁니다. 그 군인에게는 국민을 보호할수 있는 체력과 능력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상 사례를 보아도 군인의 체력단련과 정신력개발은 필요하다 볼 수 있을겁니다.


물론 그를 빙자한 가혹행위나 부조리를 두둔하는건 아니니 오해 마시길 바라구요.


체력단련이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묻고싶은건 지금 이 나라 꼬라지를 보고도 그런 말씀이 나오는지요?? 체력도 미달에 정신상태도 개판인 경찰은 다 잡은 범인 제압도못해 민간남성에게 강압적으로 명령질이나 하고, 동영상 올렸다고 고소나 쳐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피도주하는 범죄까지 저지르는 경찰도 있습니다.

체력미달되는 소방관들은 소방 호스도 못잡습니다. 사람 하나 업고 뛰지도 못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안전과 생명을 맡길수 있으신지요?

주장하는걸 보면 왜 임진외란 직전 일본에 대항할 필요없다 간언하는 조정의 간신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