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얘기는 60~70년대 베트남전쟁 당시의 길다란 M16에 달린 튤립 소염기 얘기입니다.
그 당시는 백병전도 무시 못하니 그렇다 치고 그 후 개량으로 버드 게이지가 정착은 되었으나 최근 도심 시가지 운영 및 백병전의 중요성은 낮아지고 점점 휴대가 편리한 짧아지는 총기의 반동 억재등을 이유로 최근에는 전면 개방형이 추세입니다.
추가로 측면 개방 소염기의 단점은 탄이 발사되는 순간 압력이 증가하여 파지 반대 방향으로 들림이 발생하여 지속 사격에 방해가 됩니다.
그리고 소염기 주변에 영향을 줘 비산 먼지 발생으로 후속 사격시에 방해가 됩니다.
(이거 개선으로 상단 측방으로만 구멍이 나는 방식으로 개선 되었으나 개방형 보단 약합니다.)
모니 모니해도 반동이 심합니다.
즉 과거의 문제점등을 고려한 시가지 전투에 적합하도록 개선된 최신 스타일이며
아무래도 시가전 및 총기 자유 국가라는덕에(업체가 경쟁이 심하겠죠) 화기의 기술이 정점에 있는 미국 스타일
추구는 바람직하다 봅니다.
미국을 추종하는게 아니고 전술적 접근에도 도움이 되는 방식입니다.
그런거 저런거 다필요없고 우리내식으로 하겠다고 만든게 일본의 89식 소총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조롱의 대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