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불구하고 가입하자마자 부탁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_ _)

 

우선 저는 시내버스 기사이고 서구청에서 이마트쪽으로  방죽네거리에서 신호를 받아 직진하던 중에 우측방향에서 신호위반으로 직진해 통과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급정거하여 차대차 충돌은 없었지만 타고있던 승객이 크게 넘어져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저는 뒤에서 터져나오는 비명소리에 너무 놀란나머지 빠르게 통과해 멀어지는 가해차량의 번호판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19를 통해 다친 승객을 후송하고 경찰에 사고정황을 설명하고 주변의 cctv등을 통해 가해차량을 찾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지만 얼마후 연락받은 수사관은 사고발생 사거리는 물론 인근에도  cctv가 없으니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확인해야한다는 답변입니다. 

 

그러나 블랙박스에도 옆방향에서 지나가는 차의 번호판은 찍히지 않았고 방죽사거리 전의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는 시야가 바닥방향으로 있어 번호판이 안보인다는 수사관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는 정말 억울하고 황당합니다. 가해차량을 검거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제가 급정거로 승객을 전도시킨 가해자가 되어 인피 사고 기록이 남고 치료비를 배상해야할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주변 상가나 이마트에 도로쪽을 비추는 cctv가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영상을 백업해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으나 비관적인 상황입니다

 

부탁드립니다

26/09/18 오전 6:45~50분경 둔산 이마트 앞 네거리(방죽사거리)에서 신호위반으로 교차로를 가로질러 비접촉 인피사고를 낸 후 그대로 도주한 검정색 HG그랜저 차량을 보셨거나 해당 시간대 블박영상이 있으신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회사에서는 버스내 cctv를 당사자에 보여줄 수 있지만 파일을 제공할 수 없다하여 첨부하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