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지난 9월 14일(월) 낮5시20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양평 방향) 41km 지점(창녕 인근)에서 주행 중 도로에 이미 떨어져 방치되어 있던 대형 낙하물(화물용 그물망)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밟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순식간에 타이어 파손은 물론 하부 부품과 전자 제어 장치까지 망가지며 차량이 주행 불능 상태가 되었고, 고속도로 위에서 대형 2차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제 차량 블랙박스에는 이미 도로에 떨어져 있는 그물망을 밟는 장면만 찍혀 있어, 해당 낙하물을 도로 위에 떨어뜨리고 간 원인 차량(화물차 등)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1. 사고 개요 및 제보 요청

사고 일시: 2026년 9월 14일(월) 오후 5시20분경

사고 지점: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양평 방향) 41km 지점 (창녕 부근)

사고 내용: 도로 위에 방치된 화물용 그물망 충돌 및 차량 하부 손상

간절히 찾는 제보:

사고 시간 전후로 화물칸 결속이 풀려 그물망이 날아가거나 떨어진 장면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

해당 지점(상행 41k) 통과 전후로 적재함에 그물망이 펄럭이거나 이탈된 상태로 주행하던 의심 화물차량을 보신 분의 목격/블박 제보

경찰과 도로공사 CCTV 확인도 병행하고 있으나, 지나가시던 차주님들의 작은 블랙박스 제보 하나가 원인 차량을 특정하고 억울함을 푸는 데 가장 결정적인 단서가 됩니다. 작은 단서라도 좋으니 쪽지나 댓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 1차선 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주신 쥐색 싼타페 차주님께

사고 직후 , 하부에 질긴 대형 그물망이 완전히 엉켜 걸려 있어 차를 움직일 수도, 손으로 뜯어낼 수도 없던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고속도로 1차선이라 2차 사고 위험도 너무 컸습니다.

그 위험한 순간에 비상등을 켜고 차를 멈춘 뒤 다가와, 자기 일처럼 차 밑에 깊숙이 엉킨 그물망을 함께 잡아당기고 빼내 주셨던 쥐색 싼타페 차주님.

당시 충격으로 손발이 떨리고 경황이 없어 감사하다는 말씀조차 제대로 전하지 못했습니다. 차주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갓길에서 견인차를 기다리는 내내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방치되었을 텐데, 베풀어주신 용기와 따뜻한 도움 덕분에 무사히 현장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쪽지 한 통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커피 라도 꼭 대접해 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도로 위 적재 불량 낙하물은 타인의 목숨을 위협하는 흉기나 다름없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혹시 단서가 될 만한 제보가 있다면 염치 불고하고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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