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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케이카에서 모닝을 샀는데요

 

가격이 막 합리적이진 않았는데 주행거리도 짧은편이고 그리고 점검상태도 좋다는 판매사의 말을 좀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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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그러한데

 

사자마자 들어봤는데 상태가 영 메롱하더란겁니다

 

소모품, 오일류, 구멍난 머플러를 포함한 하부에 상태 안좋은 부품들 교체하고 조향도 틀어져서 얼라인까지 140만원쯤 들었습니다

 

좀 불길하긴 했지만 중고차니깐 구매 후 이정도 예방정비는 해야지 하고 넘겼네요

 

근데 한달쯤 지나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엔진블로우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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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웅~ 꽈드득 후두둑 털털털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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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엔진의 속살 보는건 처음이네요

아유 신기해라

근데 왜하필 내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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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열장쯤 있는데 상대차주 사진이 찍혀서 이것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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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만 피해본게 아니라 뒷차에 파편이 클레이모어 마냥 후두둑 튀어갖고 대물접수를 한 상황입니다

 

근데 케이카에선 엔진 교체는 해드릴게 자기부담금 5만원(+보증 제외 대상인 오일펌프류 교체비)은 너가 내라

 

그리고 다른차량 피해는 보증의 대상이 아니다 하면서 뭉개네요

 

이거 어케 해야합니까...

 

다음주에 변호사 찾아갈까 고민중인데 제가 과잉대응을 하는거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