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지난주 금요일(4/17) 호계사거리 → 뱅뱅사거리 구간에서
주행 중 사다리차가 무리하게 차선 변경을 하면서
제 차량 사이드미러를 치고 지나갔습니다.

당시 상황은
상대 차량 3차선 → 1차선 급차선 변경,
저는 2차선 주행 중이었습니다.

사고 후에도 그냥 지나가길래 크락션을 울리며 따라갔고,
신호 대기 중에 내려서 확인 요청했습니다.

상대방은 처음에 “몰랐다”고 하다가
“차 세우고 보자”고 해서 확인 후에는
보험 접수 또는 개인 합의 얘기가 나왔습니다.

본인 회사 차량이라 보고 후 처리하겠다고 했고,
이 과정에서 상대방이
“사이드미러 상태가 원래 안 좋았던 것 같다,
계좌 주면 성의 표시로 5만원 드리겠다”
라고 하더군요.

일단 그렇게 얘기하고 헤어졌는데,
10분 뒤에 전화 와서 “생각 정리됐냐”고 하길래
회사에도 상황 보고 후 문제 없으면 개인 합의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차도 원래 상태 안좋았고 몸도 괜찮아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문자로 10만원에 합의 보자고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5만원만 입금하고

 

“오후에 통화하자”고 하더니

   
이후로 연락 두절입니다.

전화도 받지 않고,
보험 접수 요청 문자도 읽고 답이 없습니다.

제가 바보같이 블랙박스를 따로 저장을 안 해서
영상도 삭제된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하는 게 맞을까요?

금액이 큰 사고는 아니라 넘어갈 수도 있지만,
상대방 태도가 너무 괘씸하고 황당해서
그냥 넘기기가 어렵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자 사진 상대 차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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