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리 지도를 펼치며 상기 시켜야했다....

그 고속도로는 들어가면 안될것을...

너무 피곤한나머지 바로 취침하고 부랴부랴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네비에이끌려 중부내륙 고속도로르 타버렸다

타는순간 ㅇ ㅏ  ㅆ ㅂ!!!!을 외쳣다

 

조수석 와이프는 먼 ㅄ이? 라는 표정으로 봤다...

 

합류차선이 2차선인데 그 두차선조차 화물차놈들이 막아버려 저속으로 화물차들 사이로 꾸역꾸역 합류를했다 ㅠㅠ

뭐 이건 용납된다 그럴수도있지

 

근데 이게 시작이었음을......

중부내륙 여기는 그들만의 리그에 새우등이 계속 터진다

승용차들은 줄줄이 쏘세지 화물놈들 필두로기차놀이중이다

 

하.... 

 

100키로 단속카메라 직전에 1차선으로 ㅈ같은 속도로 1차선 들어와서 추월하려고 노력하는 ㅅㅋ

터널, 다리진입전 일부러 1차선으로 들어와서 '나 실선이라 2차선으로 못가눈뎅?' 몸으로 표현하게 ㄱㅆㅂ놈

 

온갖 화물 ㅄ놈들의 향현을 30분간 느끼고 그냥 중간에 빠지고 국도로 목적지까지갔다 ㅠㅠㅠ

 

당연 내려올떈 국도 -> 청도 -> 창녕으로 IC타서 잠깐 고속도로타서 함안고속도로를 타는선택을했다...

 

탄음식 100번먹는것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1번타는게 암걸릴확률이 더 높을것같다.............. ㅆ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