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자칭 경찰기자 주차장 접촉사고 피해자 입니다.

 

거진 2년만에 보험사 직접청구권으로 내가 선 지불한 

 

렌트비, 유리막코팅 비 등 돈을 받았습니다.

 

총 비용이 285만원인데  이에대한 이자 비용을 청구 하려고 합니다.

 

상대 보험사에 청구를 해야 할까요?? 아님 상대방한테 직접 청구를

 

해야 할까요??? 보험사는 서로 같은 현대 입니다.

 

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도움좀 받을수 있을까요???

 

아래 글은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 입니다.

 

 

 

 

 


 

때는 22년 4월 22일 일요일  식당 주차장 접촉사고 입니다.  식사 후 나오는데, 상대 차가 추차 중에 제 차를 접촉 하더군요.


상대 차주가 보험처리 해주겠다고 하여, 서로 연락처 주고 받고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분 계속 보험 접수를 미루더군요. 전화 하면 알았다고만 반복 하구요.


상대 차주 나이는 한 60대 중 후반 정도 보이더군요. 


Screenshot_20240524_081227_Messages.jpg

2주 후에야 경찰서 가서 접수 하니깐. 그날 바로 보험접수 해주네요....


경찰이 전화해서 빨리 접수 해달라고 하더군요. 이게 맞는건지.....


보험 접수받고 기아서비스 센터에 입고 시켰습니다. 제 차는 20년식 모하비 입니다.


기아 측은 범퍼 교체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수리 진행 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시골에 전원주택에 살다보니 차는 필수 입니다. 제 출퇴근용 차량은 별도로 있고


와이프가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 용으로 모바히를 사용하고 있어 렌트까지 진행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 차주가 제차 수리비가 비싸다며 사고 접수를 취소 하겠다고 보험사에 연락을 했더군요.


상대 차주는 보험사에 전화하여, 내가 경찰 기자인데 이건 용납 할 수 없다, 수리비가 너무 비싸다. 


난 용납 할 수가 없다. 이런거 뿌리 뽑아야한다. 대물접수 한거 취소 해달라


보험사 직원이 저한테 전화 하셔서 참 어이없어 하더군요..... 저와 상대 보험사는 둘다 현대 입니다.


Screenshot_20240524_081242_Messages.jpg

 

자기 보험금이 30% 인상 된다고 하니 취소 하겠다고 저한테 문자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더군요ㅎㅎ


차 수리비는 10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차 수리비는 제 자차로 진행하고, 본인 부담금 20만원 내가 입금 하는걸로 하고 일단 진행 했습니다.


차 렌트비도 전액 제가 부담하고, 보험사에서 소송 진행 했습니다.


소송 진행 속도가 엄청 느리더라구요. 보험사에 몇번 전화을 해야 조금 진행되는 느낌이 나더군요.


Resized_20230217_155540.jpg

당연한 결과가 나오네요.   그러나 이 상대 차주는 이것도 인정 못 한다고 했다네요.


이사람 또 보험 담당자한테 내가 경찰 기자인데 이건 말이 안된다고 했나 봅니다.  


그러면 항소를 하시지 그건 왜 안했냐고 하니깐 말을 안하더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나중에 보험처리 하실거 아니냐, 그냥 빨리 끝내 주셔라 했더니. 자긴 절대로 보험처리


안하고 자기가 다 물어 줄거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보험사가 압류절차 진행 하겠다고 했더니 


맘대로 하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최대한 질질 끌다가 마지막에 보험처리 하겠다고 하겠죠???


정말 못 된 심보가 있네요.....  이사람 핸드폰도 계속 꺼놓고 있어서 보험사에서 지인 통해서 다른 연락처를 


받았더라구요... 좀 이런저런 문제 있는 사람인거 같네요....


보험사는 자기네쪽이 다 끝나면 제가 받을 렌트비나 유리막 코팅비, 자 부담금을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네요.  작년 9월에 압류 절차 시작한다고 보험사와 통화후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그냥 쭉~~~ 기다리면 될까요???


근데 보험사에서 렌트비까지 보상을 먼저 해주고 상대 차주한테 소송진행하면 안되는건가요?? 


잊고 있다가 가끔 생각나네요...  저 경찰 기자라는 양반 ㅎㅎㅎ




글에 문제가 있는 부분 있으면 삭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