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담배 피다가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하다가 앞 차량 박는걸 목격함.
상대적으로 가볍게 박음. 번호판 왼쪽 모서리 부분으로 가볍게(?) 박음.
박으니까 동승자 남자가 내려서 주차 봐줌. 운전자는 다른 여성.
지켜보다가 그대로 가려는거 보여서 앞에 가서 차 박은거 아니냐고 그냥 가냐고 말해줌.
남자가 여자보고 가서 봐봐 라고 말함.
이렇게만 하고 저는 저쪽으로 자리 이탈함. (제 차량이 아니므로 여기서 추가로 싸울 필요가 없으므로. 제가 볼 때는 음주 상태로는 안보였음.)
그런데 보더니 그냥 둘이서 감.
뭐지 싶어서 가니까 피해 차량이 차량이 상처가 기존에 좀 있어서 애매하고 블박은 꺼져 있는 것 같음.
가해차량의 충돌 부위인 번호판 모서리는 티가 잘 안남.
피해차량은 번호판에 찍힌게 보이는데 기존에 관리 상태가 좋지 않음.
이거 말해주면 괜히 제가 골치 아플까요?
예전에 말해줬다가 골치아픈적 생긴 일이 있는데 어릴 때 부터 성향이 이런거 못넘어가는 성향인데 다른 분들 의견 들어보려고 합니다.
뭘 이런 것 까지 물어보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저도 아파트에서 물피도주만 3번 이상 당해봐서 남일 같지가 않은데 피해 차량 관리 상태가 좋으면 바로 말하겠는데 보니까 세차도 잘 안하고 블박도 꺼져 있는 것 같아서 물증이 없을 것 같은데 괜히 말하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