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기가 선호하는 속도가 있습니다.

50km/h 속도가 편한 사람은 그 언저리로 주행하는 습관이 있죠.

반면 80km/h 속도가 맞는 사람도 있을테구요.

게중엔 30km/h 속도가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집합입니다. 도로라는 곳은요.

하지만 세 운전자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기 기준보다 느리면 아주 깝깝한 운전자며

면허를 반납하라는 둥. 집에만 있으라는 둥

뭐 그런 단어들을 날려줍니다.

반면 자신보다 빠른 사람은 저런 미틴.

저러다 골로 가는건 시간문제야. 저러다 뒤져!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 저마다 추구하는 속도가 다른데

어찌 자기보다 느리면 답답한 사람.

자기보다 빠르면 위험한 사람이라는

공통적인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