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자마자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부터 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의 입장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는 억울하다 생각되어 이곳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발생 경위입니다.

하나의 차선으로 합쳐지는 다차로 우회전 도중 저는 우회전을 먼저 한 후 2차선을 계속 달리고 있는데 후행으로 오던 차량이 갓길쪽으로 추월하다가 추돌했습니다.

 

저희측 보험사는 하나의 차선에서 추월을 한 거라 추월법이 적용되지 않고 제가 선행이었지만 추돌 당시엔 제가 상대의 후방을 추돌했기 때문에 원래는 제 과실이 더 붙어야 된다고 합니다.(6대4)

 

사실상 병목구간이 끝난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한 거라 생각이 드는데 억울하겠지만 저도 잘못이 있다고 하여 지금 과실은 7(상대)대3(저)이 되었습니다.

 

이 과실을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같은 보험사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