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 학교 데려다 주던 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직진중이었고. 쿵소리가 한번 나고 이어서 쿵 소리가 나면서 차를 세웠는데 상대편 보험사에서 1차에 난 소리는 노면 소리이고 2차에 난 소리가 충돌 소리라며 제가 속도를 내서 (광폭차로에서 좁어지는 구간)에서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며 피해자라며 우기고 있습니다.

 

사고 난 당시에도 제가 잘못했다며 박박 우기고 아이앞에서 저를 미친여자라고 하더라고요. 너 너!!!는 기본이고요.(이건 보상받을 방법이 없나요??)할머니 할아버지가 타고 계셨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아이도 데려다 줘야하고 보험접수하고 사진찍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막무가내라 저도 "할머니~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했더니 뭐??할머니?? 할머니???하시며 부들거리시더니 아침부터 재수가 없다는 둥 미친여자 등등 막막을 시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할머니를 할머니라 부르지 뭐라고 부르냐고 한마디 했네요.

 

엊그제(23일) 사고가 났는데 제가 눈이 뒤에 달린것도 아니고 차선변경을 하려고 했으면 뒤를 살폈겠죠.

더더구나 어이 없는 건 후방차량이 우측 깜빡이를 켜고 좌측으로 와서 추돌 합니다.

 

아이가 조수석 뒷자리에 항상 앉는데요. 멀미가 심한 아이라 그날도 뒷자석 창문을 열고 앉아 있었습니다.

아이쪽 문으로 추돌했고 아이가 하교후 속이 메스껍고 등이 아프다고 해서 대인 요청했고. 가벼운 사고라 지켜보던 중에 아이가 괜찮아졌다고 해서 병원은 가지 않았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가벼운 추돌이라 저는 괜찮아서 내원 의사가 없고 아이는 지켜보는 중이라고 상대편 보험사에 전달 드렸는데 상대편 차량 노 부부께서 대인 접수를 요구 하십니다.

당신들이 피해자이니 합의 의사가 없다고 전달 받았고요. 저희측 보험사는 무과실 주장중 입니다.

너무너무 답답해서 보배에 고견 여쭙습니다. 댓글 미리 감사드리고요 향후에 대응 방법도 조언부탁드릴게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20240423_083733.jpg

 

 

20240423_103156.jpg

 

 

20240423_111710.jpg

 

 

자유게시판에 올렸는데 블박 게시판에도 도움을 받고 싶어 올려봅니다. 너무 많이 억울했는데 제 잘못이 아니라셔서 안심이 됩니다. 시간 내셔서 댓글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후방카메라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074973/